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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김성훈 목사 성경세미나(4)-기쁜소식군산교회
2005-03-25

죄에서 자유, 하나님과 한 몸(4)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인데도 새로운 심령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날아가 버릴 정도의 바람인데도 한분 두 분 손을 잡고 집회 장소로 오시는 발걸음에 하나님 앞에 감사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매서운 바람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오늘은 초청의 시간 때 많은 분들이 구원을 받으셔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을 믿는 생각에 빠져 죄 속에서 건짐을 받지 못하는 모습에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분들도 하나님께서 발걸음을 돌리셔서 추운 날 오게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구원해주실 것이 라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은 갈라디아서 5장을 읽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안개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안개는 해가 뜨면 사리지고 바람이 불면 없어집니다. 그리고 구더기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생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이 보는 한국과 한국이 보는 한국은 다릅니다. 미국이 보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라고 말합니다. 세계에 유일한 분단국가 이면서 미국이 북한을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위험한 나라라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 사람처럼 느긋하고 태평한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죽음이 코앞에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바로 이것처럼 우리 인간은 죄악 때문에 죽음이라는 것 앞에 있어도 느긋하고 태평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믿는 믿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 내 수고로 죽음을 피하고 죄에서 건짐을 받으려하지만 그럴수록 죽음에 달려간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내 행위에서는 선한 것이 나올 수 없고 노력도 수고도 나올 수 없습니다. 진짜 금은 겉도 금이고 속도 금입니다. 하지만 가짜금은 겉은 금이어도 속은 구리가 나옵니다. 이것처럼 인간이 행하는 선은 진짜 선이 아닙니다. 겉은 선할지 몰라도 속은 죄악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본래 선과 악을 몰랐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를 창조하시기 전에 천사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천사장을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장이 자신의 용모가 뛰어나서 자신을 세우려고 하나님을 향해 대적을 하다가 결국 이 땅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실과를 왜 만드신 줄 아십니까? 그것은 바로 이 땅에 마귀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분명 마귀는 선악과로 너를 유혹할 거야 그러나 너는 그 나무 실과를 절대 먹어선 안돼” 라고 말씀하셨지만 인간은 하나님을 버리고 마귀에 말을 듣고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보내어 그 머리에 안수를 하고 이 세상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왜 죽으셨습니까? 바로 죄에 종 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겁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을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는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우리 인간은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안고 자유롭게 하나님과 한 몸이 되었습니다. 』
(김성훈 목사 말씀중에서)

하루하루 날이 더해가면서 날씨는 춥지만 은혜의 수 5처럼 남은 하루를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아직도 죄에 종 된 분들을 죄에 종에서 자유롭게 하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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