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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English Camp 둘째날 - 박옥수목사 방문
2005-02-22
박옥수목사님께서 우리 4학년친구들에 말씀을 전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박목사님께서 구원을 받고 군대에 가셨을 때나 어디를 가시더라도 늘 목사님과 함께 하시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도우시며 지켜주셨던 하나님을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 심겨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확실하게 죄를 씻음받고 구원을 받으면 내가 군대갔을때 장갑이 없어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처럼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할때에 그기도소리를 듣고  비를 내려주신것처럼 우리가 죄사함받고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계셔서 여러분이 어릴때만 돕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차서 어른이 될 때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줘요. 열심히 영어를 배우세요. 그래서 대통령도 되고, 장관도, 의사도, 과학자도, 판사도 되세요. 훌륭한 학생들이 되기를 빕니다."



" Group Study 시간이 젤 재미있어요. 영어노래를 재미있게 가르쳐주시구요. 선생님께서 모르는 것을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세요. 하나님께 구하고, 영어도 재미있게 배우고, 오늘 점심 짜장면 정말 맛있었어요!!"( 일산은혜교회 문은희)

"인형극이 재미있구요 댄스시간도 즐거워요. Police의 질문에 잘대답하지 못했어요. 또 할거예요. 하하하"(인천은혜교회 정성진)


영어캠프 둘째 날,
밖은  아직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영어캠프가 진행중인 남대구교회는
참석한 친구들의 목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차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축구, 농구를 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고
선생님과 반친구들이 모여 간식을 먹으면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들이 정다워보입니다.

"What`s your name?
What class are you in?
What do you like?"

Police의 질문에 또렷하게 대답해 상으로 받은 막대사탕을 가지고 즐거워하는 친구들,
대답지못해 뒷통수를 긁적거리며 아쉬워하는 친구들,
어떤 질문을 받을 지 궁금해하며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는 친구들,
아직은 영어가 낯설기도하고 자신감이 없어보이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매점에서도 "이거 얼마예요?" 하면 먹을 것을 살 수가 없어요.
"How much is it?"  수줍고 어색하지만 한 번 두 번 하는 동안 부담을 넘어 그 다음 문장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 모습이 부족하고 연약해보이지만 교회와 종의 마음속에 있는 이 친구들의 모습은 이미 이 세상?밝게 비출 빛이기에 너무나 소망스럽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교재를 준비하고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따라가는 동안에 영어에 대해 마음이 열려갑니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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