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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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The4th IYF English Camp(3학년부산)
2005-02-22


제4회 영어캠프 첫 날
넓은 대연교회 예배당이 전국에서 모인 3학년 친구들로 가득 찼습니다.
540여명의 아이들과 60여명의 교사.
처음 참석하는 영어캠프라... 조금은 들뜨고 조금은 긴장도 되는 듯 합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아이들은 넓은 마당에 나가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며...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고 자유로운 시간도 가졌어요.

드디어 영어캠프 첫 시간... presentation~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준비한 댄스와 공연이 연속 앵콜을 받으며 친구들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고, 새롭게 배우는 아프리카 노래와 영어 노래를 부르는 시간 또한
즐거워했어요.

조성화 목사님 말씀...또한 통역을 통해 듣는 친구들의 표정이 굉장히 진지하고
아프리카에 다녀오신 간증을 듣는 친구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어요.
금방이라도 아프리카에 가고 싶은 마음이 친구들 마음에 가득해 보였지요.

“여호수아 10장 기브온 거민들은 생각했다.
이스라엘과 싸우면 이길 것이냐? 질 것이냐? 회의를 했다.
자존심 때문에 우리의 아내와 자식들이 다 죽을 겁니다.
우리는 항복해야 합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이야기 했다.
그들은 현명한 선택을 했다. 멀리서 온 사람처럼 가진 것 버려버리고
낡고 떨어진 옷을 입고 곰팡이 난 떡을 가지고 여호수아를 만났다.
“우리는 심히 먼 나라에서 왔습니다.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지 않는다고
약속을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을 받았다. 죽이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죽일 수 없었다. 약속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이 그 약속을 지키신다.
항복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셔서 태양도 달도 머무르고
생명을 구원해 주셨다. (조성화 목사님 말씀중)“


이어지는 Group study!!
첫 시간에 What is this?를 배웠어요.
큰 소리로 This is a book 하고 이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어요.
선생님과 함께 배우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씩 사라지고 부끄러워하고
수줍어하는 친구들도 발표를 해보며 마음도 넓혀갑니다.
동작과 함께 오늘 요절을 영어로 배우며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마음에 담으며
꿈나라로 갑니다.

많은 친구들이 지내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넓은 장소를 주시고, 첫날부터 뒤에서
마음으로 섬겨주시는 대연교회 형제자매님들의 손길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첫째날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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