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중2] 즐거운 학생 수련회
2005-01-08
  
6: 10분 기상......

졸린 눈을 비비며 운동장으로 집합.

움츠리고 있던 몸을 움직이며 흥겹게 아침체조를 하고 숙소에 돌아와

요한복음 성경을 한줄 씩 돌아가며 읽는 조용한 시간!

새벽 시간말씀. 안 졸려고 애를 쓰지만 나도 모르게 그만! 깜빡!

맛있는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오전A시간에 인도 아리사에 단기선교를 다녀 온 한용희형제님의

간증을 듣는데 인도 사람들은 화장실이 따로 없고, 산으로 들어가서 응가(?)를 하는데

작은 물통을 가지고 가서 손으로 스윽 닦고 그 손을 물에 씻는다고 한다.

우욱--웩-- 하는 소리 여기 저기 들리고 또 밥을 먹을때도 손으로 먹는 다는데

밥을 물에 말아서 손으로 건져 물을 꼬옥 짜서 한입에 쏘옥 다 먹으면 그 물을 또

마신다네.. 으~~




다른 사람들은 돌아가면서 먹고, 물도 마신다고 한다. 우리나라와 살아가는 풍습 자체가

다른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런 나라로 가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10개월 동안의 산

간증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했다고 한다.




오후B 시간에 홍경남 목사님 말씀

와스디가 왕비로 뽑힐 정도로 좋은 가문에서 가장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지만

많은 사람의 칭찬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지만 한번도 간섭받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왕의 명령도 듣지 않는 자신을 왕으로 세우고 살아왔다. 목사님은 아이들 마음에 자기가

왕으로 살아가고 있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살아가는 부분에 지적하셨다.



마음에 간섭을 받고 간섭해 주는 분이 있는 사람이 복된사람임을 말씀하셨다.




앨범 보기 클릭!!!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