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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 헌당예배
2004-12-26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 헌당예배




오늘 오후 5시에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군산중앙침례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2004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일을 주님의 말씀과 박목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박 목사님은 출애굽기 40장의 모세의 성막에 대해 말씀하셨다.
“아담과 하와가 사랑가운데, 은혜가운데, 축복가운데 살았는데 그들이 죄를 범하고 계속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하나님은 죄를 범한 그때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 20장까지 인간이 죄를 범하기 전의 상태로 끊임없이 이끄시고 계십니다.   제 주위에 어둠과 혼돈과 죄 가운데 있던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과 하나 되고 복된 삶을 사는 것을 볼 때 너무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말씀 앞에 순종하고 받아드리게 해서 신령한 세계로 이끌고 계십니다. 사단이 우리를 속여서 그렇지 우리는 이미 하나님과 연합되고 신령한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성막을 세울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된 것처럼 군산교회도 하나님의 은혜로 온전히 될 줄 믿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그 분의 뜻대로 후에 주님과 같이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우리 주님과 영원히 같이 할 것을 믿습니다.   소금에 절여 놓으면 맛있는 김치로 변하듯이 추한 우리를 의에 담가 놓으니 의인이 되고 거룩함에 담가 놓으니까 거룩한 자가 되고 믿음에, 소망에 세계로, 순종의 세계로 이끄시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세우시고 은혜를 입히셨습니다.   오늘 아침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이 찬송이 부르게 하셨습니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메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새해에는 사단에 메여있는 많은 종들이 돌아오겠구나!  서울에 있는, 전주에 있는, 군산에 있는 시민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겠구나 하는 소망을 주셨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군산중앙침례교회의 박미가 목사님은 “제가 분명히 아는 것은 이 예배당은 저로 말미암아 지어진 것이 아닌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 예배당은 하나님과 교회가 지었습니다.   물질이 없고 생각도 좁았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은혜를 입었습니다.  동전주교회의 임목사님께서 ‘나는 군산교회를 절대 도와주지 않는다’는 말씀을 했을 때 참 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한편으로 마음이 어려웠는데 사실 그 말씀은 `나는 도와주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군산교회를 도와주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후에 알게 되면서 마음이 열리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으로 부족함 없이 넘치는 잔치를 하게 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간증했다.



아직 마무리가 완전히 되지 않았지만 주님이 계셔서 넘치는 잔치가 되었는데 식전행사로 리오몬따냐 김현호 형제의 감미로운 찬송은 학생에서 노인들에게 이르기까지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 피아니스트 박은숙 자매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피아노 독주와 함께 바이올린 독주와 합주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그 귀한 이름 한 밤중에의 독창이 이어졌는데 헌당예배를 기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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