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겨울 교사 강습회 마지막날 소식
아침부터 바쁜 스케줄이 시작되었습니다.
체조후 본관 마무리 공사중인 3층에서 전문교사들만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 여름부터 새롭게 개편된 전문교사들과 이번에 신청한 전문교사들의 인터뷰가 있었고 인터뷰가 끝난후 가진 전문교사 모임에서 홍경남 목사님의 말씀, 그리고 수양회를 진행하면서 생기는 실제적인 문제점이나 아이들의 문제점 등을 선생님들의 간증을 통해 들어보고 또 마음의 세계를 어떻게 이끌어 주어야 하는지 함께 의논을 하는 시간들도 가졌습니다.
수양회때 어린이 친구들과 교제하면서 간섭해주고 이끌어 주면서 교회의 마음과 종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이 심겨지는 간증도 곁들여졌습니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각 분야별로 전문교사들을 나누어 다음 수양회 부터는 전문교사를 중심으로 진행하시려는 마음을 종들을 통해 듣게 되면서 하나님앞에 은혜가 구해지고, 나와 상관없이 교회의 은혜로 전문교사가 되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갈라디아서4:28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하나님이 나에게 약속한 교사의 직분이다. 내가 자격이 있어서 한다면 할 수 있는자가 아무도 없다. 잘하려는 쪽에 마음을 두고 있으면 한계에 가면 넘어지게 되어있다. 행위가 좋아져야 하는게 아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나를 반사로 세우셨구나...
하나님이 나를 세우시면 세우고 넘어지게 하면 넘어지자. 더 잘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목사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으면 된다. 말씀 하나만을 가지고 믿기를 원하신다.
주를 위해 애쓰지 않아도 성령이 있기 때문에 주님을 위해 일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난다.
롬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게가 옆으로 걸을 수 밖에 없듯이 주일학교 반사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되어졌다.
우리의 부족함을 성령이 다 아시고 채우신다.
내 진짜 모습을 발견해서 하나님앞에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전문교사모임 홍경남 목사님 말씀중) 아침이 지나갔는지 어느덧 시간이 흘러 곧바로 4층으로 올라가 이희남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차수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새찬송 경연대회 시상식과 어제 가졌던 레크레이션 공모전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대상인 충주교회의 `아프지만 나았다`를 다같이 일어서서 부르며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종의 약속을 이루어가실 어린이 수양회!! 기도 많이많이 해주세요~
☆★ 교사강습회 마지막 날 사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