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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주일학교 겨울 교사강습회 첫째날 소식☆
2004-12-14

2004년 12월 13일 대덕수양관에서는 600여명의 교사들이 모인가운데 겨울 주일학교 교사강습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내 차갑게 불던 겨울바람이 잠시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살아래 머물며 쉬어가는지, 옹기종기 모여앉아 칼국수를 먹는 형제자매님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공사로 인해 쌓인 먼지를 깨끗이 청소한후 드디어 모임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생각과 일들로 흐트러져 있던 마음을 홍경남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첫 시작 시간부터 모아주십니다.

자. 지금부터 제2회 새찬송 경연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성은 전도사님 사회로 경연대회가 시작되고, 발표하는 노래마다 재치와 아이디어가 통통 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분명 주님이 주일학교 아이들을 사랑해서 주신 지혜인 듯 합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좋은 찬송들이 많았지만, 그중 10곡이 본선에 올라 8곡이 수상을 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아프지만 낳았다” 라는 곡은 박목사님의 간증을 그대로 흘러받아 믿음을 경험한 내용을 담은 찬송이었어요. 2005년 한 해동안 주일학교 친구들 가운데서도 목사님의 마음을 흘러받아 믿음으로 병이 낫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리라는 마음도 들어집니다.

박목사님의 영상메세지를 보고 듣고 저녁 홍경남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어린 심령들앞에 설 수 있는 담대한 마음을 주시고, 믿음으로 수양회를 치를 수있도록 이끌어주시고 계십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말씀처럼 못하는 나, 부족한 나는 십자가에 못박혔고 새 것이 된 우리가 종들의 마음으로 어린심령들을 대할 때 전부 구원을 받고 마리아처럼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로 이미 바꾸어 주실줄 믿습니다.

* 박목사님 영상메세지 내용중 *

...아이들에게 쉽게 복음을 전하다보니 일반인들도 제가 전하는 복음이 쉬웠다고 합니다. 지금 수양회를 하시는 교사들이 부족함을 느끼면서 극복하기 보다, 그냥 즐겁게 해주고, 말씀도 형식적으로 흘러갈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구원의 확신가운데 있지 못합니다. 홍경남 목사님을 만나 교제를 하면서 다행히 홍목사님과 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아이들에게 말씀이 진지하게 들어가 있는걸 보며 감사했습니다. 5년 10년후 지금 복음을 들은 아이들이 IYF, 대학교 등에서 일할걸 생각할 때 감사합니다. 복음을 잘 못전한다 생각하면 적당하게 하고 넘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족함, 연약함, 문제가 있지만 어린 아이 앞에 설때는 연약하고 부족한 내 모습을 잃어버리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만든 신문이 서서히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바꾸기 시작하고 신문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구원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시고 복음을 전하기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부족하지만 우리에게 일을 하시고, 5년 10년후에 보면 “그때 선생님이 전해주시는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했어요.”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세요.” 라는 간증을 듣게 될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우리를 들어 쓰십니다. 연악한 우리의 모습말고 주님의 마음으로 서십시오. 주님의 마음을 자주 느끼십시오. 몇년후 어린이 수양회관도 짓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장소도 만들려고 합니다. 일생에 다시 없는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유익하고 보람되고 마음을 쏟는 어린이 겨울 수양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 교사강습회 첫째날 사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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