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역사는 계속 되어야 합니다. 쭉~~~~~ 서울에서 만나입시더^^
숨가쁘게 달려온 일주일!
시시각각 전해지는 말씀에 추임새라도 맞추듯이 굳어 졌다가 펴졌다가 어두어 졌다가
밝아 졌다가 ~~ 그러다 마침내 이윽고 결정적으로!
평온해 지는 얼굴을 보고 있으면 어찌 그리 아름다워 보이는지...
계속되는 강행군으로 육신이 피곤한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얼굴을 보고 있으면 우리가 하는 이 일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새삼 느껴집니다.
아프리카 전통 복장을 하고 무대에 등장한 그라시아스 합창단!
천진난만한 표정과 유쾌한 율동 그리고 백스크린에 흐르는 검은 대륙의 형제 자매들의 모습들!
우리가 가진 이 복음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느껴졌습니다.
"여기 쇠붙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한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당기면 그 쇠붙이의 모양이
어떻든지 그 쇠붙이는 자석이 됩니다. 그 쇠붙이가 녹이 슬어 있던, 모양이 어떻던, 깨져
있던 그 쇠붙이와 전혀 상관없이 자석에 붙어 있으면 다른 쇠붙이를 끌어 당기는 자석이
되듯이.. 우리의 모습이 어떻든 사랑하는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눈처럼 희게
씻었다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우리도 주님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님과 우리는 하나입니다. 이 사실을 믿으 십시요. 믿으세요...
믿으시라는 말씀입니다. 아멘? 여러분! 아멘! "
주님의 사랑을 전하시려는 종의 간절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쉬어 있는 목소리에
그대로 베어 납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
`너희가 그들을 먹이라`고 제자에게 말했던 예수님의 진정한 마음은 온전히
주님의 것으로만 오늘 우리의 마음을 채우시려 한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집회 기간 내내 마가복음에 나타난 주님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시려는 종의 간절한
마음이 집회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양육반으로 줄지어 가는 비로소 한 지체가 된 형제 자매님들을 보니
어찌나 기쁘고 흐뭇한지 모르겠습니다.
집회의 준비에서 부터 진행 그리고 마지막 까지!
주님의 손길이 한 순간도 우리를 놓지 않고 집회를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복음의 역사는 계속해서 서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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