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1986!! (1986년 무궁화 회관의 그 감동을...)
1986년 부산 땅, 우리는 차마 그 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홍해를 갈라놓은 그 기적처럼 1986년 하나님께서
우리 부산 땅에 내리신 은혜는 두고 두고 잊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해가 흘렀고 10년이 못된 지금 이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그 때와 동일하게
부산의 가난한 심령들을 위해 사랑하시는 당신의 종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님의 축복이 이 곳 부산 땅에서 드디어 그 힘찬 나팔 소리를 울렸습니다.
한달여동안 가판전도와 인형극 집회,축호전도를 하면서 마음속에 남아있던 영혼들이
하나 둘 KBS 홀을 찾아 들면서 부산 대전도집회는 시작되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씩 형제 자매님들의 손에 이끌려 또는 신문 전단지와 광고를 보고서
오신분들등 많은 분들이 첫날 오전 시간부터 참석하셨습니다.
다말이 한 생명을 얻기위해 과부의 의복을 벗고 창녀의 의복으로 바꿔 입었던 것처럼
자신의 옷을 벗고 부담을 뛰어 넘어 한 사람이 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길 바라신 종의 마음을
받아서 전도를 하고 집회를 기다렸습니다.
첫날에 박목사님은 마가복음 1장 문둥병자와 저녁시간에는 2장 중풍병자에 대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든지 문둥병자처럼 구하면 주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수 있습니다.
  죄에 빠졌을때 악한 삶속에 빠졌을때 하나님의 은혜로 나음을 맏고 깨끗함을 받는
  은혜를 받고자 하면 다른 방법에 마음을 두면 주님이 일하실수 없습니다.
  두마음을 품어 마음에 정함이 없으면 하나님은 역사 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역사 하시는 데에도 분명한 법칙이 있습니다.
  전기가 전선에 연결되어야 전기가 흐르듯이 우리 마음도 하나님과 연결되어야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마음에 항상 두가지 마음이 싸웁니다.
  전쟁속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면 승리 합니다.
  죄사함濱?길은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내가 해야 하는 마음에는 하나님이 역사 하실수 없습니다.
  나에게 주님밖에 없다는 마음이 되어야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의 선이 연결되면 죄가 사해지고 병이 났습니다.
  중풍병자는 스스로 이 병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스스로 유혹, 죄, 슬픔, 고통을 이겨 낼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와 하나님과의 단절된 죄라는 벽을 허물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여러분!
  중풍병자가 죄사함을 받았듯이 오늘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사하셨습니다."
  아침과 저녁 두 차례 박목사님은 하나님의 복음을 힘있게 전하셨고 홀을 메운 많은
  심령들은 말씀속에 비친 중풍병자가 마치 자신인 것처럼 시종일관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히 오전 시간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이 넘는 많은 심령들이
  단 앞으로 나와 상담하는 모습에 우리에 앞서 많은 영혼을 준비하신 주님의 섭리
  앞에 감사함이 절로 나왔습니다.
  부산대전도 집회가 이제 하루가 막 지났습니다.
  하지만 집회 곳곳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과 부산 땅을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세미나 기간 내내 편만히 흐를 것에 소망합니다.
  
첫날포토갤러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