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절대로 우리가 그것을 지킬 수 없는 인간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런데도, 복음을 듣기 전까지 우리는 그것을 내가 한번 지켜보려고, 나 자신을 조절하고 고쳐보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율법 앞에 절망한 우리에게 새로운 언약을 세우시기 위해.
요나의 이적보다 더한 이적을 바라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인 우리에게, 주님은 그러한 우리의 모습을 보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거듭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요나보다 더 크신 이를 보내시어 가장 큰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께서는 마지막에 이런 말씀을 들려 주셨습니다.
“예전에 박목사님이 하신 말씀인데요, 복음을 느슨하게 섬기면, 하나님도 우리를 느슨하게 돕는다. 베드로가 멀찍이 뒤에서 따르는 그 마음, 하나님은 목사님 생애에서 그 마음을 빼셨다. 사무엘하 11장에 다윗이 간음을 하듯이, 일선에 있지 않는 마음은 다 사단이 우리를 이끄는 마음이다.”주님은 종에게, 종들은 우리에게 나아갈 길을 그렇게 보여주고 계셨습니다.
이 모든 걸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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