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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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던 집회 둘째날
2004-11-03
11월 2일 A.M.



첫날 참석하셨던 할머니를 다시 초대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던 한 지체는 끝끝내 전화가 되질 않고, 집으로 찾아가도 만날 수 없어서 절망 가운데 집회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 할머니를 이미 집회 장소로 보내주셨고, 아침 내내 마음을 갈아야 했던 성도는 하나님 앞에 자신이 “정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그저 감사 밖에는 드릴 것이 없었습니다.

한 할아버지께서는 근처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시고 이끌려 참석하셔서 말씀을 들으시고, 그동안 품고 있던 의문들이 풀린다고 하시면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1, 2, 3권을 한꺼번에 구입, 어제 밤을 새워 모두 읽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참석하신 할아버지는 “땅이 육신”이라고 하신 강사 목사님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진지하게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사역자님과 충실한 교제를 마치신 할아버지께서는 마지막 날까지 꼭 참석하겠다고 하시면서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횡성 집회에서 복음을 듣기는 하셨지만, 정확히 풀리지 않는다며 참석하신 아주머니도 한 분 계시고, 부산에 사시는 김동현씨는 강릉 누님 댁에 다니러 오셨다가 한 자매님의 권유로 집회에 참석하셨습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김동현씨는 가정불화로 인해 마음이 완전히 갈린 상태였고, 오늘 교제하시는 분을 통해 복음을 들으시고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많은 종들께서 “신앙은 발견이다.”라는 말씀을 자주 들려주시고는 합니다.

매일매일 집회 속에 영혼을 참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고, 말씀대로 이루시는 역사들을 목격하면서 감사와 영광을 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11월 2일 P.M.

첫날 밤 늦게 비가 잠깐 내렸었는데, 그 때문인지 기온이 많이 떨어져 무척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오전에 한 지체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할머니는 천주교에 다니시는데, 첫날 참석하셔서 말씀을 한번 들으시고는 “꼭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세 번째 시간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할머니를 인도하신 지체도 온전히 하나님이 일하셨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집회를 통해 새로 오신 분들 뿐 아니라, 교회 안의 지체들의 마음에도 많은 일을 하고 계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지체의 마음을 졸이게 했지만,하나님께서 미리 집회 장소에 보내 주셨던 할머니-

최근 구원을 받은 속초의 한 형제님의 어머님께서는 오시는 차 안에서 “나도 이번에는 구원을 받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복음을 기다리는 갈급한 영혼들이 이토록 많은 것에 이번 집회를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고 계시는 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구원 받으신 속초 형제님의 어머님-

하나님께서는 아람군대가 있는 곳으로 가기만 하면 풍족한 양식이 있을 거라는 약속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정확히 말씀을 이루고 계셨습니다.

가인의 길을 가는 자들을 향해 소리 높여 “돌아오라.”고 외치시는 하나님이 약속의 장소, 강릉에서 강하게 역사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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