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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대전]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
2004-10-29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풍성한 열매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예비집회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방법과 경험을 넘어서 새로운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새벽에 예비 집회를 갖고, 저녁에는 심방전도와 기도회를 겸하는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 것에 참예하였느니라’(요한복음 4:35-38)

하나님께서 김태호 목사님(한밭중앙교회)마음에 ‘박옥수목사님(기쁜소식강남교회)께서 14년간 대전에서 사역을 하시며 뿌리신 씨앗을 이번 집회를 통해 결실하시겠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 마음을 흘려받은 충청지역 사역자들은 한밭중앙교회, 기쁜소식동대전교회, 서대전교회, 남대전교회에 한 주간(2004. 10. 25-29) 머물며 대전지역에 계신 분들을 심방하여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원을 받았으나 여러 사정으로 교회를 멀리했던 형제, 자매님들의 마음이 되살아 났고, 우리 선교회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마음을 닫은 분들이 자세하고 분명한 말씀을 들으며 집회에 참석하려고 마음을 정하셨습니다. 또한 사역자들과 함께 심방을 다닌 형제, 자매님들도 사역자들과 같은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심방 전도를 통해서 이미 12명의 사람들이 구원을 확신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역자들도 "평균 4-5명의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처음 복음을 전할 때의 기쁨을 회복했다."는 간증을 하셨습니다.

또한 새벽에 가진 예비 집회에는 이한우 목사(천안제일교회 시무)님께서 강사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평소에 새벽기도회에 잘 나오지 않던 형제, 자매님들이 육신의 부담을 뛰어 넘고 참석하였으며,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힘을 얻었습니다.

다음은 집회홈 게시판에 올라온 간증입니다.

1. 가판 전도중 만난 할아버지는 이혼과 사업 실패로 인해 비참한 세월을 보내던 중 몸의 오른편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는 현상까지 일어났다. 서울의 좋다는 병원은 모두 다녀보았지만 병명을 알지 못해 치료할 수 없었고 절망적인 상태로 대전의 한 빌라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가판전도팀을 만나게 되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으셨다. 눈물을 흘리면서 이 병을 고통으로만 여겼는데 하나님을 떠나 살던 자기의 영혼을 위한 축복이었다고 말한다.(서대전교회)

2. 식당을 하며 신학대학원을 다니는 아주머니와 교제를 하던 중, 옆에서 듣던 남동생이 관심을 가졌다. 그 분은 아내가 떠난 상태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어려운 삶에서 벗어나고자 예수님을 믿고 새 삶을 살고자 하였다. 그러나 오히려 죄의 문제로 인해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누나와 교제하는 목사님의 말씀을 어깨너머로 듣다가 ‘10분만 교제해 주세요’로 시작된 교제를 통해 복음을 들었다.(동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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