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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04 대전 대전도 집회 준비 한창
2004-10-26
대전은 4년만에 박옥수 목사(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시무)를 초청하여 대전도 집회를 갖습니다.
박옥수 목사께서 14년 동안 기도하며 사역하신 대전, 충청지역은 지금 영적 가을을 맞아 종이 뿌리신 씨앗의 열매를 추수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지난주 대전시내 5개교회(한밭중앙, 동대전,남대전, 서대전, 신탄진)에서는 지역별로 낮시간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상가 앞이나 공원, 아파트 단지 등에서 가판전도를 하고 집집마다 전단지를 배포하였고 저녁에는 각 교회에서 기도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밭교회에서는 성경세미나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주일 낮 예배 후 구역별로 지역을 정하여 시내와 주택가로 나가 전단지를 돌렸습니다. 서대전공원에 찾아간 구역들은 기브온 극단의 인형과 대학생들의 댄스, 찬양과 노래로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소개되는 성경세미나 소식과 형제 자매들이 전달하는 전단지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집회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 아저씨는 교회는 다니고 있지만 술을 끊기가 힘들다며 어려움을 격는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하시면서 교제를 하고 싶어하셨고, 공원 한쪽의 벤치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있던 연세 많으신 할머니는 한자매가 전하는 복음을 관심있게 들으시면서 다음에 다시 만나서 교제를 나누기를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집회를 앞둔 1주일 동안은 충청지역 사역자들이 대전에 모두 모여서 그동안 가판전도를 통해 연결된 영혼이나, 교회를 나오지 않는 분들을 대상으로 심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기도회 시간에는 전도훈련을 위한 새벽모임을 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는  지역별로 나뉘어져 사역자님과 형제자매님들이 한 조를 이루어 연결된 한 사람 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4팀으로 나뉘어 1팀은 영혼들과 집회 물질을 두고 기도회를 하고 3개팀은 심방과 전도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의 군대귀신 들렸던 사람이 귀신이 나간 후에 예수님이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고 하시면서 이 소식을 전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충청지역은 대전도집회를 향해 한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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