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도 바뀌어야 한다는 종의 말씀이 제주도에서 제 1회 실버대회(8/30-9/2)를 개최하게 하셨습니다.
광주 지역 60세 이상의 부친 모친 120여명을 모시고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주 청소년 수련관에서 실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출발하는 아침 바다에 해일이 일어난다는 기상예보 때문에 배로 가려했던 일정을 비행기로 바꾸면서 어르신들이 너무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서 실버대회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날씨는 너무 맑고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번 실버대회는 IYF와 동일한 시간표대로 진행이 되고 오후에는 한림공원,퍼시픽랜드,한라산등반등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름 학생수련회때 구원을 받은 학생자매가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풍물놀이를 했는데 부친모친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도우시고 지혜를 주시면서 아름답게 진행되었습니다.
반별로 진행된 그룹교제는 속에 있는 것들을 내 놓으면서 서로를 비추고 "우리 선교회는 머리는 희지만 늙은이는 없다" 하시면서 교회안에 뒤쳐져 있던 부친모친들은 종과 교회의 사랑앞에 감사하며 마음껏 웃고 기뻐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첫째날
둘째날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