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회 메일담당자입니다.
저희 인터넷선교부에서는 인터넷선교 초기부터 Windows에서 운영하던 메일서버를 올 5월 Linux로 이전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일엔진이라고 불리는 SMTP는 세계적으로 안정성과 빠른 속도를 인정받은 qmail을 사용하고 있고, 웹 메일은 perl과 C로 제작한 상용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 세상은 스팸/바이러스 메일과의 전쟁을 치른 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팸/바이러스 메일의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있습니다. 저희 선교회 메일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매일 많은 양의 스팸/바이러스 메일이 서버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선교회 메일서버로 수신되는 메일은 하루에 1만5천통 정도인데, 70%정도는 스팸 메일, 5%정도는 바이러스 메일이고 나머지 25%정도가 정상적인 메일입니다.
지난달부터는 선교회 메일서버의 스팸 처리 기능을 좀 더 강화하고자 새로운 스팸 필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교회에서 스팸, 바이러스 메일을 필터 하는 방법은
1. 현재 유행하는 spam keyword로 제목과 본문 내용을 검사해 음란성 메일과 명백한 광고성 스팸은 삭제합니다.
2. 최신 spam keyword를 유지하기 위해 매시간 스팸 필터 서버에서 spam keyword, black list를 가져오고
3. 또한 형제자매님들의 PC가 메일을 통한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백신 서버인 clamav서버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가져와 선교회 서버로 들어오는 바이러스 메일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있습니다.
4.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많은 메일을 발송하는 아이디는 스패머로 간주하여 실시간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전엔 스팸 메일이 들어오면 제목에 **SPAM**이란 표시를 하고 받은 편지함이 아닌 `휴지통`으로 메일이 들어가게 하였는데 **SPAM**표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스팸 필터에서 판단하여 음란성 메일은 삭제하고 광고성 문구를 가지고 있는 메일은 `스팸 편지함`에 들어가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이전에 문제로 지적되었던 중요한 메일이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문제는 해결하였습니다.
1. "이 편지는 스팸이 아닙니다"라고 따로 신고하지 않으셔도 정상적인 메일은 받은 편지함으로 들어갑니다.
2. 다만 정상적인 메일일지라도 제목이나 내용에 광고성, 음란성 문구가 포함된 경우 스팸편지함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3. `받은 편지함`뿐만 아니라 가끔씩 `스팸 편지함`도 열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간혹 받은 편지함에 스팸 메일이 들어오거나 스팸 편지함에 정상적인 메일이 들어오면 스팸 신고를 해주세요.
메일을 사용하시면서 불편한 점이나 건의사항은 webmaster@goodnews.or.kr 메일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보다 좋은 메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메일을 보낼때 goodnews.or.kr 메일을 사용하면 선교회 홈페이지를 알리는 좋은 광고가 됩니다. 복음의 귀한 도구로 쓰임 받고 있는 메일 서비스를 위해 형제,자매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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