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교사강습회가 아쉽게도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마음을 일으켜주셔서 전문교사 특공대를 지원하신 형제자매님들의 인터뷰는 마지막날 오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밥도 먹지 않고 인터뷰를 하시는 종을 보면서 우리가 이 가운데 있기만 하면 변화를 입겠구나...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수양회부터 특공대로 모인 전문반사는 말씀과 개인교제를 위주로... 하게되고 다음 차수에 가서도 계속해서 개인교제를 하게 됩니다. “꼭 생명을 낳으십시오!” 나에게 조건이 있는게 아니라... 생명을 얻게 하실 하나님께 구할 수 밖에 없고 또 남은 한달 동안의 시간이 우리 마음을 하나님앞에 짚어보고 실제적인 신앙을 해야만 아이들 앞에 설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집니다.
마지막날 오전 이희남 목사님께서는 디모데후서 2장 3~4절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이들 마음에 말씀이 심겨지는 것이지 내마음이 심겨지지 않는다. 자기가 보는 눈으로 보면 유치부 봉사하는게 싫어진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이 올바르지 않다. 내 마음가짐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목사안수식때 박목사님께서 3가지를 말씀하셨다. 진짜 밤을 새서 기도하는가? 금식하는가? 하나님의 마음을 찾고 있느냐? 성경도 안읽고 기도도 안하는데 하나님의 마음을 찾는 것 없이 일하는것에 대해 의심스러운 마음이다. 이것이 타락이다. 타락은 목적을 잃어버린것이다. 내 마음을 말씀에 비춘게 있으면 내 마음을 움직인 말씀이면 아이의 마음도 생각도 바꿀 수 있다. 우리의 마음에 더러움을 비쳐준 말씀이면 아이의 마음에도 비쳐준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면 악독, 불의, 사단에게 잡혀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깨뜨릴 수 있다. 다윗이 자기를 가리기위해 우리아를 죽여버린다. 하나님은 악독이 가득한 사탄이 들어있는 걸 보았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셨다. 깨우침을 받으면 벗어난다. 이번 주에 들었던 말씀을 계속 묵상하고 생각하고 교제하고 간증하면서... 아이들에게 종들의 마음과 믿음을 그대로 전해주시게 되길 바랍니다.이번 수양회를 통해 어린심령들을 바꾸시고, 은혜입히실 하나님께 기대와 소망이 되어집니다.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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