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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서울 연합예배/ IYF 교사강습회 소식 (5.23)
2004-05-24





"주일 저녁예배, 서울지역 연합예배, IYF교사 강습회,,,좋은 일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한번에 모임을 가집니다. 이번 교사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에게 믿음을 주셔서 IYF 세계대회 때 하나님이 놀랍게 일하실 줄 믿습니다." 약 한 달 남짓 남은 세계대회를 앞두고 교사 강습회가 시작되는 오늘 저녁 드럼과 함께 하는 찬송소리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말씀노트: "저는 군생활 3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적도 많았지만 하나님이 저를 너무 세밀하게 이끄셔서 그런 기억만 납니다. 통신 훈련소에서 너무 힘들고 고단해서 성경도 못읽고, 기도도 못했는데 그게 그렇게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뛰면서 훈련을 받으면서 기도를 하고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또 제게 성경을 읽을 시간을 주셨습니다. 불침번을 닷새만에 한 번씩 하게 되는데 저는 그 시간을 통해 성경을 읽고 싶어서 다른 병사들에게 `나 매일 불침번 설게. 말번으로 해줘.`하니까 다들 너무 좋아하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성경을 읽는 시간을 통해 제 마음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김천에 살 때 아무 것도 없었지만 제가 가난하다고 느낀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굶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지만 내 안에 하나님이 살아계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열가지 재앙 후 애굽을 나와서 귀한 하나님의 역사를 수없이 보았으면서도 그들의 마음 안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없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에 대해, 반석에서 나는 물에 대해, 메추라기 고기에 대해 그냥 좋아하는 마음뿐이었지 전혀 그 마음이 하나님이 없었습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이 있었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백성들은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백성들과 함께 계시면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가나안땅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문제될 것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나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고, 우리 아버지시고, 우리를 위해 존재하시고, 우리만을 위해 살아계시는 분인데 우린 그 분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하신 일이 내게 너무 크고 그렇기에 내가 무슨 일을 당하든지 걱정이 없습니다.

여호수아 2장, 인간적으로 가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으며,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믿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라합이 가질 수 없는 마음을, 살몬이 가질 수 없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될 수 없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 대회, 세계대회, 단기선교,,,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내 방법으로 살던 삶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문제 앞에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간증을 남기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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