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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값없이 주는 은혜(박옥수목사님 연합예배소식)
2004-04-19
오늘(4/18)오후 5시 4주간 미주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신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대구지역 형제자매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출애굽기25:21.22)


우린 선악의 관념을 갖고 열심히 살아서 하나님 앞에 복을 얻으려고 합니다. 우린 은혜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뭘 잘해서 그 댓가로 은혜를 얻으려고 합니다. 성경에는 한결같이 부족하고 추하고 더럽고 볼품없는 사람들이 은혜를, 복을 얻지 잘해서 복을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내가 신령한 이유는(?) 저는 늘 은혜로 사는 거예요. 은혜라는 것은 잘해서 얻는 것은 은혜가 아닙니다. 나는 도저히 잘한 것이 없는 데 값없이 공짜로 받는 것이 은혜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길 원하십니다. 법이 있을 때는 은혜를 베풀지 못합니다. 그래서 법을 상자안에 넣어 뚜껑을 덮어 버렸어요. 그 위에 은혜의 자리에서 마음으로 하나가 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길 원하십니다."

남보다 가장 못난 사람이기에 은혜받기에 합당한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귀한 복을 입히실겁니다.(박목사님 말씀중)


미국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들으며 정말 우리속에 세밀히 역사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어려움도 주시고 고통도 주시며, 한계를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삶속에서 세밀히 들어내 주시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생각과 달리 일하시는, 그래서 무겁게 들고 있던 많은 짐들이 내려놓게 하시는 것을 봅니다.

도장로님께서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베푸셨고 어려움을 해결해 주셨지만 이번에 강남교회의 어려움이나 또 회사의 어려움을 두고 (그동안 교회가 어려울 때 회사도 어려웠고 교회가 좋아지면 회사도 좋아 졌다고 그래서 교회와 회사가 한 뿌리인 것 같다고 목사님이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박목사님이 오시면 다 해결 될 거라 믿었지만 목사님이 오시고도 순적한 것이 아니라 계속 어렵게 되면서 장로님 마음도 어려운 가운데 기도하시면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서 많은 고기를 잡은 것으로 만족한 것이 아니라 배를 버리고 예수님이 커져서 예수님을 따랐는데 장로님은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만족했고 지금 까지 어려운 형편을 두고 주님께 나아간 적은 많았지만 내 영혼을 들고 나아 간적이 없었다시며 로마서 8:36.37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러면서 박목사님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나의 기도를 주님이 들으셨다 는 마음이 되시면서 우리가 이미 예수안에 한 몸이 되어있고 그 주님이 넉넉히 이기실것에 믿음을 가지신 간증을 들으면서 우리의 마음에도 동일하게 주님의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안에서 은혜입은 것으로 한 것으로 주의 마음을 흘러 받지 못해서 고통하던중 목사님께 마음을 열고 은혜입은 형제님이 목사님께 마음을 열고 교제를 하라는 말을 받아서 그대로 했을 뿐인데 자기에게서 벗어나 너무 자유롭다는 서대구 형제님의 간증도 너무나 은혜스러웠습니다.

내일 부터 부천 대전도 집회가 있음에도 서울에서 대구까지 주의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가지고 달려오신 목사님의 사랑이 대구지역 형제 자매님들에게 생수가 되어 계속 되어지는 집회속에 큰 힘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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