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나며 앙상하게 메마른 나무에 새싹이 돋습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며 새로운 새싹들을 키우기 위해 분주하게 기지게를 펴는 봄입니다.
우리는 매년 봄이 되면 이런 일들을 보기에 겨울 동안 봄을 기다리며 삶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셨고 소망을 주셨습니다.
육체 가운데에서 욕망에 이끌리며 원치 아니하던 길로 갈 수 밖에 없던 우리에게 육체를 벗어나 새롭게 살 수 있는 길들을 끊임없이 열어주셨습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기에는 길이 없어보이지만 암담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안에는 언제나 길이 있었고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봄에는 새로운 새싹들이 나오듯이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아론의 메말른 지팡이에 싹이 났듯이
하나님은 지금 우리 마음에 그런 소망의 싹을 키우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저녁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갖는 충청연합 집회에도 그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집회는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일시 : 2004년 3월 21일 오후 5시
장소 :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
강사 : 박옥수 목사(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 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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