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비보셋은 사울의 자손이며 절뚝발이인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다윗을 두려워 했습니다.
자기의 모습이 은혜 받기에 합당치 못하다고 여긴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절뚝발이인 므비보셋을 보고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므비보셋이 은혜 입기에 부족한 자라고 다윗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므비보셋은 올바르게 보이려고 일 한 것이 없지만 다윗의 마음에 의해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나님 또한 우리의 믿음 없음을 아시고도 실망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을 아시므로 은혜를 준비해놓으셨습니다.
그런데도 나의 허물을 바라보는 마음은 사단이 주는 마음입니다.
나의 모습에서 눈을 돌려 주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