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홍렬 목사님이 영양교회를 다녀오는 길에 청송을 지나면서 `이곳에도 복음을 들어야할 심령들이 많은데 교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마음을 따라 청송에 집회를 하게 되었고 교회가 세워 졌습니다. 3월 6일 기쁜소식 청송교회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우리의 마음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일먼저 예배당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송경호 목사님께서 간증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예배당을 구입하러 갔을 때 아무도 반겨주지 않았습니다. 예배당을 구입하러 여러 부동산에 찾아 가 보았지만 그들은 한결같이 건물이 없다고 부정적인 말만 하였습니다. "땅이 있으면 살수 있다"고 하니, "좋은 땅이 있다"고 "그럼 그 땅 주세요" 했더니 "그 땅은 잘라서 팔지 않는다"고 마을안에 좋은땅이 있는데 그 곳엔 예배당을 못짓게 할거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사단이 사람들에게 열심히 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청송 예배당을 두고 기도 할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건물을 얻으러 다니던 중에 작년에 청송군민 회관에서 집회를 했을 때 전도를 하면서 연결이된 세탁소 또 슈퍼에 우연히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서 우리가 예배당을 구입하러 왔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그 슈퍼 아저씨는 우리에게 빈 건물 이곳저곳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예배당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 여호수아 6장처럼 여리고는 굳게 닫힌것처럼 사단은 교회가 세워져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하나님이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곧이어  청송교회로 오신 문인환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 뿐이니라."(갈라디아서 5:6) 내 모습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하나님이 종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이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하시면서 청송에 오셔서 하나님이 은혜 입혀 주신 간증들을 하시고 사모님과 함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류홍렬 목사님께서 믿음으로 영혼을 얻으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의 마음에 믿음을 넣어주어서 사자를 ?아가서 양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앞선 종들은 어디에서 오는 믿음을 갇고 있었나?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얼마만큼 크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큰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크게 보입니다. 주님이 주신 마음 그대로 받을 때 하나님이 역사 하십니다. "하나님이 연단하고 기도에 마음이 젖어 있을 때 양식이 풍성할 때 영혼들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요셉에게 형들이 양식을 구하러 왔듯이 이곳의 예비된 심령들이 오실 것을 믿습니다.
`청송` 이란 이름만 들어도 맑고 깨끗한데 하나님이 때묻지 않은 순수한 심령들... 청송군민회관 집회 때 연결된 심령들이 계속 교제가 될 수 있도록 형제 자매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