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동영상 보기★질문 1 : 목사님 안녕하세요. 요셉의 생애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계시는 데요 감사하게도 참 많은 분들이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요셉의 생애에 대해 말씀을 전하시게 된 주님의 마음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박목사님 : 제가 성경을 읽다보면 성경 어디를 읽던지 간에 우리를 죄에서 건지고자 하는 주님의 마음이 가득 담겨져 있는데, 이번에 기도하는 가운데 요셉의 생애를 선택을 했어요. 그런데 요셉의 생애를 선택하면서 그 전에 요셉의 생애를 잘 알고 있었지만 막상 말씀을 전하려고 보니까 놀랍게 구석구석마다 복음의 비밀이 너무 깊이 들어있어서 저도 놀랐거든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요셉의 이야기에 담겨져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가진 이 마음을 전달하는 게 상당히 미흡해서 마음에 안타까움도 있었는데 의외로 들으시는 분들은 은혜를 입어서 듣고 말씀을 받아들이게되고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되는 걸 볼 때 마음이 참 기뻤습니다.
★질문 2 : 예, 정말 목사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서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말씀을 전하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우리가 하나님께만 기도하고 당신의 뜻을 구하도록 이끌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주님께 기도하고 은혜를 구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
박목사님 : 최근에 대전도 집회를 많이 했는데 잠실에서, 외국에서도 했는데 집회를 하면서 내 마음에 교회를 다니지만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있는 기성교회 사람들, 죄로 갈등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이 다 오면 좋은데 다 오지 못하는 데에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집회에 와서 구원 받은 사람이 많이 있지만 10시간씩 말씀을 들어도 다 구원 받지 않고 몇 몇 분만 구원 받고 교회에서 연결 되는 걸 보면서 제 마음에 궁금한 의문으로 남았습니다.
“하나님 교회를 다니면서 죄 때문에 갈급한 사람을 다 보내 주십시요. 그리고 여기 와서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의 마음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탄이 딴 생각을 줘서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했을 것인데 그 생각을 무너뜨려서 복음을 받아들이게 해 주십시요” 라고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번 전주집회도 물론 전주에서 교회를 다니며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수없이 많지만 다 오지 않았고 집회에 온 사람이 다 구원 받았을 거라 믿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계속 기도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거듭나서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질문 3 : 출애굽기 1장에 보면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핍박 했지만 그들이 더 왕성하게 번성했음을 볼 수 있었데요. 금번 집회 때 기성교단에서 우리 집회에 대해 대대적으로 근거 없이 비방을 하는 것을 보면서 출애굽기 말씀과 똑같다는 걸 느꼈는데요. 그래서 더욱 주님 앞에 더욱 소망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마음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목사님 : 우리가 집회를 해서 그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안 준다면 그 사람들도 광고비 같이 돈 드는 데 그렇게 했겠습니까? 그러나 지난 후반기에 마산 광주 집회를 하는 동안에 기성교회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쪽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진리가 있는데 왜 우리교회는 전하지 않나, 이제 더 이 교회 못나가겠다!" 하면서 저희교회로 오는 사람이 많으니까 이 사람들이 그걸 막아보려고 갖가지로 비난하는데 참 감사했습니다.
이렇듯, 저 자신도 핍박이 없었다면 그냥 느슨하게 신앙생활을 했을지 모르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마음에 더 나를 돌아보게 되고 또 내가 그들에게 흠잡힐 만한 허물이 없을까? 해서 경계가 되고, 두 번째는 그런 일이 있어야 기도가 되고 그렇지요. 기독교 교회 역사를 읽어보면 핍박이 있을 때 교회가 망한 일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러나 핍박이 없고 조용할 때 교회가 항상 잠을 자고 안일한 가운데 빠져서 타락을 했는데 앞으로도 핍박이 없기를 바라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그 핍박을 이기고 구원을 받고 돌아오길 원하고, 많은 사람이 저를 비난을 해도 전혀 마음에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내가 더 주를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런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이 오히려 집회에 와서 말씀듣고 보고 그들 말과 너무 다르니까 더 마음에 믿음을 갖는 걸 볼 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질문 4 : 올 겨울에 공산국가인 중국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있게 되고 한국에서는 전주를 시작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있는데요. 이번에 복된 그라시아스 합창 공연을 이곳에서 듣게 되어 기쁜 마음이 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대해 한마디 해 주십시요  
박목사님 : 하하하 정말 기쁘고 즐겁지요. 작년에는 칸타타 들으면서 눈물이 많이 나왔어요. 정말 노래도 은혜로웠지만, 단장인 임규성 형제님부터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에게 사연이 있었고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님이 그 속에서 그들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들이 나와서 마음껏 찬송을 하는 것을 보니까 내 마음이 그렇게 행복했어요. 임규성 형제님이 지휘를 하는데 힘 있고 열정적으로 지휘하는 걸 보면서 ‘저 형제... 얼마나 행복할까? 얼마나 만족할까?’ 그런 생각을 하니까 내 마음에 행복했는데, 분명한 사실 가운데 한 가지는 하나님이 타협을 안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우리를 도울 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고 복음전할때 우리를 맡아서 주관하신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북경 칸타타를 중국 정부에 허가를 맡을 때 제가 설교를 안 하고 그냥 성가 공연만 한다면 허락이 쉬웠을 꺼라 생각하셨던 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성가공연이 무슨 의미가 있나?, 성가공연도 좋지만 복음을 전해야겠다!`
그래서 허가 신청을 할 때 칸타타 노래 부른 그것하고 그 뒤에 설교하는 것 똑같이 넣어서 이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허가가 나왔어요. 어떻게 보면 복음을 전하기 때문에 허가가 나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복음 때문에 허가가 났다고 생각하거든요. 중국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류가 없었는데 교류가 되면서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것을 보며 너무 기쁩니다.
중국 사람들을 구원 하시려고 하나님이 칸타타를 허락했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정부에서도 우리가 하는 걸 보고 깜짝 놀라면서 이번에 문화관광부에서도 후원하고 또다른 기업에서 협찬 주문이 많았는데 그런 걸 보면 너무 주님 앞에 감사해요.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복음이 너무 좋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너무 커서 복음을 위해 일하는 동안 하나님이 만 가지를 도우셨는데 하나님이 복음 일을 도우실 것을 믿고 칸타타와 그라시아스가 앞으로 복음을 위해서 쓰이는 합창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질문 5 : 정말 하나님께서 하셨단 마음이 듭니다. 다음주에는 금번 집회를 통해서 구원 받은 사람들을 위해 후속집회를 갖는데요. 후속집회를 갖는 전북지역교회와 그곳에 참석하는 심령들을 위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목사님 : 예, 제가 10시간 말씀을 전했지만 말씀을 듣는 분들의 마음이 다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말씀을 전해도 그 말씀이 마음에 임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믿음을 확실히 갖지 못하고 끝나는 게 아쉬운데...
그것 때문에 후속집회가 만들어진 거 같아요. 후속집회를 통해 내가 미처 못 말씀드리지 못한 부분을 다른 목사님들이 증거 해서 많은 분들이 믿음에 서게 됐다면 너무 감사한데, 어떤 분들은 우리가 볼 때는 ‘저 사람 한두 시간만 더 들으면 구원 받겠다’ 그런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후속집회 와서 은혜 입고 믿음을 갖고 구원을 받을 뿐 아니라 교회와 연결되어 교회 안에서 복을 받고 주님을 섬기며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 전주가 너무 아름답고 좋은 도시인데 사람들의 마음이 참 곱고 말씀을 듣는 걸 보고 제 마음에 정말 감동이 되고 정을 느끼게 하는 그런 도시 같아요. 계속해서 전주에 복음이 힘 있게 전파되어 많은분들이 구원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