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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전북대 삼성문화관 집회 첫째날 따뜻한 소식
2003-10-27
이번 전주삼성문화관집회는 생각지도 못할 집회였다.

대도시에서 집회를 갖지 못한곳이 여러곳인지라 전주는 작년에도 하였지만 올해는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할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더욱컸으나 하나님께서 전북지역의 구원받을 심령들을 생각하사 은혜로 집회를 할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너무 감사했으며 또한 집회준비를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하게하셨다. 전주삼성문화관 집회는 올해가 전주에서는 박옥수목사님을 모시고 하는 집회로는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쏟아 집회를 준비하였다.



전주의 시민이 약 64만명이다.
혹시나 이번집회의 소식을 몰라서 참석을 못하시는 분이 없을 정도로 신문전단지 100만부를 만들어서 거리 거리에나,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집집마다 전달을 하고 또 전도를 하면서 많은 간증과 많은 심령들을 만나서 초청을 하게되었다.

한번은 임민철목사님께서 두형제에게 3,000장의 신문전단지를 주면서 “오늘 모두 전도하고 돌아오라”고 하였을때, 어떻게 하루만에 3천장을 돌릴수가 있나! 불평이 나왔으나 그래도 일단 나가보았다.
주위를 돌아보니 다들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있고 너무 잘생겨보였다. 이런곳에 두 형제만이 허름한 잠바를 입고있는 모습을 보니 창피하고 부끄러운 모습이 우습기만 하였다. 한심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앞을 보니 그 틈에 ‘차인표, 양동근...’이란 명찰이 박혀있는 교복을 입고 무엇을 나누어 주는데 그것은 술집을 홍보하는 전단지임을 보고 너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갖게 하시면서 “저렇게 술 마시라고 죄를 짓는 부분에 떳떳하고 당당한데,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나는 부끄러워서 숨고 피하고 있구나!”

너무 부끄럽게하는 성령의 인도를 통하여 담대하게 외치며 신문전단지를 돌리기 시작하였을때 그 후 돌아보니 2,500장의 전단지를 돌리게 함을 보게되었다. 하나님께서 집회를 준비하는 우리의 마음을 먼저 바꾸시는 손길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집회를 시작하는 첫날. 가을 날씨이어서 추울것이라고 생각하여, 발걸음을 움추릴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을, 너무 맑고 따뜻한 날씨를 허락하셔서 이곳 집회 장소로 옮기심을 볼때 너무 감사하였다.

이번 전주집회를 통하여서 전주 시민의 1%인 6,400명이 구원받고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전도하였다. 창세기 37장 속에서 요셉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통하여 처음 참석하신분들의 마음을 열어주시며, 말씀이 너무 재미있는데 내일도 이 말씀을 해주시면 계속 참석하고 싶다는 심령들의 마음이 너무 복된시간이었다.                   - 전북기자 김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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