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오후2시 부산대연교회 조성화 목사님과 장로님, 울산지역 사역자님들과 장로님, 형제 자매님들을 모시고 남포항교회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공 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2주간에 걸쳐 임시 예배당과 숙소 및 식당으로 사용할 가건물을 건축하고 드디어 착공식을 하게 되었다.
작년말 땅을 구입한후 올 여름 건축허가가 나오기까지 법으로는 도저히 될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셔서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로 허가를 허락하여 주셨다.
목사님은 건축허가를 받기위해 이런저런 애도 써보셨지만 그것이 아무 소용이 없음을 발견하시고 이 일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고 이루어진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은 실상이며 말씀속에 이미 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셨고, 하나님은 평지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산들을 주셔서 하나님의 힘으로 가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슬퍼하고 낙망해야 되는 형편속에 오히려 감사하게 하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는 간증을 하셨고, 간증을 들어면서 우리마음안에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밀려왔습니다.
사회를 보신 양인식목사님께서 "너희안에 착한일을 시작하신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온전히 이루실줄을 믿노라"는 말씀을 하시고 예배당이 다 지어지면 복음의 진보가 크게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조성화 목사님 고향인 이곳 포항에 예배당을 건축하는 일에 감사해 하셨고 마가복음 3장 13~15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하며~" 하나님은 다른 어떤것보다 함께하고 싶으셔서 일을 허락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포도원에 품꾼들을 들여 보내는 것은 일을 시키기 위함보다 주인과 함께 하기 위함이라. 복음의 비밀 다음으로 하나님은 교회의 비밀을 우리에게 주셨고,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 세계, 둘이 하나가 되는 비밀 이것이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인것이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12월 안에 완공되기를 소망하셨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봉사할 일꾼도, 필요한 물질도, 합당한 날씨도 허락해 주셔야만 된다.
이 일은 주님의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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