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선교회에서 알립니다

NOTICE

구미중앙 교회 학생성경학교 소식과 학생 간증문
1998-08-10
구미 중앙 교회에서는 8월 1일 부터 4일까지 제 1회 학생 여름
성경 학교를 가졌습니다.현재 학생회는 이경무 형제와 서신애
자매 부부가 담당하고 있는데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흩어지기
쉬운 마음들을 말씀앞에 모으고 학생들에게교회와 복음에 대하
여 자세히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목사님 께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교회의 인도를 받아 주님아래서 믿음
으로 양육 받을 수 있도록 깊히 마음을 써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임들이 계속 되어서 주님앞에 학생들이 귀한
믿음의 일꾼으로 양육을 받을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
성경학교 시간표와 참여한 학생들의 간증문을 올림니다.

제 1 회 학생 성경 학교

시      간   8월 1일 8월 2일   8월 3일    8월4일
1:00 - 1:30       조  용  한     시   간
1:30 - 2:00       찬   송       공    부
2:00 - 3:30 죄   | 복음     | 교회   |  종
3:30 - 5:00 금오산등반|축구및피구|성경퀴즈|간증문 작성


간증문1 - 중학생 오바울
이번 학생 성경학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일을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참석 하기도 싫고 학생들과 금오산에 올라가
기도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순간 순간 마음을 바
꾸어 주셨습니다.
특히 교회에 대해서 내가 너무 무지했다는 생각이 들고 하나님
의 피로 사신 교회에서 내가 멋대로 행동 했다는 생각이 들때
부끄러웠습니다.
또 제가 학생회를 인도하시는 종을 너무 우습게 봤다는 생각이
오늘 종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을 받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는 종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간증문 2- 중학생  박예찬
시작할때 말씀 보다는 금오산 등반과 축구 하는것에 더 많은
기대를 걸었었다.그리고 첫날 율동 시간에는 불평이 되었다.
그런데 율동시간 끝날때 자매님이 하신 말씀을 들으며 ` 내
마음이 어린 아이와 같이 낮아져야 하겠다.` 는 마음이 들었다.
첫날 말씀을 통해 정말 가인과 같은 나의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했고 나자신을 돌아 보게 되었다. 마지막 날 말씀은 종들에
대해 가졌던 나의 불평과 불만이 없어졌고 오히려 나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노는 것에 많은 비중과 기대를 두었던 나의
마음이 돌이켜지고 말씀에 젖어드는 것을 보게되어 정말 감사
했다.
축구,금오산 등반,퀴즈등 많은 시간들을 가져 즐거웠고 형제들
과 마음이 연합되는 것을 보며 기뻤다.앞으로 제 2회 학생 성경
공부를 기다리겠다.
간증문 3 - 중학생 박지연
우선 첫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토요일에 가인과 아벨에 대해 말
씀을 들으면서 목사님께서 복음을 받아드리지 않으면 영원한
멸망이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나는 내 형편을 바꾸기
위해 애썼지 하나님을 바라보고 구했던 삶은 아니였다.
수양회 가는 부분도 아빠와 부딪히기 싫어 말 한마디 하지 못
했다.계속 아빠를 피하다가 는 영원히 그속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주님께 기도가 되었다.성경 학교를 가
지면서 내가 이 교회와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다른 교회를 나가면 마음 맞는 아이들 끼리만 모인다.교회와
함께 마음을 모으는 부분은 거의 없는것이 보인다. 그런데 이
교회는 마음을 합하는 것이 다르다.둘째날에 복음에 대한 말씀
을 들었다.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주므로 해서 죄가 넘
어간 말씀을 들으면서 구원의 확신이 생겼다.
그리고 전도하는 부분이 내 마음에 어려웠으나 말씀을 들으면서 풀어졌다.
나만 애들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전도하는
부분에 부담이 되었는데 다른 사람도 나와마찬가지로 연약함이
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편안한 마음이 있었다. 아직 우리는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지만 곧 내마음에 성령이 들어오면 땅끝
까지 전할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어려웠던 부분이
풀린것 같다.
간증문 4 - 고등학생 유병호
학생 성경학교를 한번밖에 참석하지 못해서 좋았는지 않 좋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저는 이 한번의 학생 성경학교도 안나오
려고 했습니다.그런데 엄마가 갑자기 가라고 해서 그냥 왔는데
와 보니 마음도 편하고 저도 모르게 좋습니다.
생활 간증을 잠시 쓰려고 합니다.
저는 학교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는 않습니다.그런데
자꾸 아이들이 시비를 걸고 제 뒤에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면
주먹부터 먼저 나가게 됩니다.
때리고 나면 후회도 많이하고 그렇습니다.전 그런 이야기를
엄마에게 이야기 하면 제 마음이 교만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저도 한편으로는 `아. 내 마음이 교만 하구나`라는 생각은 해도
저는 자꾸 `나 자신은 교만하지 않은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마음의 교만한것들이 낮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잘 않됩니다.
그리고 학교가 남녀 공학이니까 저는 잘나지도 못한 얼굴인데
여학생들이 제 책상서랍에 편지를 넣어 놓습니다.사단이 자꾸
유혹을 하는데 하나님이 제 마음을 이끌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
이 듭니다. 이번 수양회때 하나님께 은혜입고 싶은 마음이 있습
니다.제 육신의 찌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어 버려
졌으면 합니다.
제 육신을 보면 소망이 없지만 예수님을 보면 소망이 있거든요.
간증문5 - 중학생 안영신
이번 학생 성경학교를 통해서 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
었다.가인이 하나님의 약속을 ?지 못했기 때문에 죄가 된것
처럼복음을 ?지 못하는 것이 죄인것을 알게 되었다.또 복음이
변질되지 않고 나에게 까지 전해져 온것이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 어느 학생이 너무 내성적이었는데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고
교회에 가자고 했을때 교회에 가서 친구가 구원을 받게 되었다
는 간증을 듣게 되었는데 나도 내 짝꿍에게 교회에 가자고말
하고 싶은데 그렇게 말 하는것이 부담 스럽다.그것도 뛰어
넘고 싶은 마음이 있다.성경 퀴즈 하는 시간도 재미 있었다.
아무리 잘 알아도 상품을 못 탈때도 있고 성경에 대해 몰라도
쉬운 문제를 은혜로 맞추는 것이 감사했다.
간증문6 - 고등학생 박주연
학생 성경학교를 한다길래 난 기대가 되었다.
난 수양회도 못 갔기 때문에 꾸준히 말씀 들을 기회도 없었기
때문이다.
첫째 날에는 죄에 대하여 들었다.
난 못 믿는것이 `죄` 다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았다.
수양회 가는 부분에 나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아빠를 두려
워하고 있었다.지금 하나님을 못 믿고 있는 내가 발견 되었다.
둘째날에는 일요일 이었는데 아버지가다니는 교회에 같이 갔다가
시간이되어서 또 참석 할수 있었다.복음에 대해서 들었는데
다시 들으니 새로웠다.그리고 토요일 금오산 등반을 하면서
폭포에 가는 동안 느낀점이 많았다.
처음에는 힘이 들어서 가기 싫었다.하지만 다들 가길래 그냥
갔다.올라 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웬지 교회사람들이랑 하나가
되는것 같아서 좋았다.
나도 이 교회에 일요일에도 나왔으면하는 마음이 들었다.
세째날에는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잘 듣지 않아 내 마음이
별로좋지 않았다.그런데 그때 이 말씀을 하셨다.어떤 자매님
이 그냥 교회에 가자고 했는데 그로 인해 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 이야기 였다.나도 이렇게 오늘처럼 친구한
테 교회 가자고 말이라도 하면 나에게도 큰 역사가 일어날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아직은 전도도 잘 못하는 학생 이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이 이런 나에게도 일 하실 것리라는 믿음이
왔다.
넷째날에는 종에 대해서 말씀 하셨는데 지금 나는 마귀의 종
이되어 아버지를 무서워 하고 있다. 지금은 이런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은 내가 여기에 머물러 있으라고 이
문제를 주신 것이아니라 내가 바뀌기를 원하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이번 학생성경학교가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있었으면 한다.
간증문 7 - 고등학생 오한나
하나님 께서 학생회를 생각 하셔서 학생 성경회를 갖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세쩨날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은혜가 되었습니다.
수양회를 앞두고 친구와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
습니다.교회도 영혼을 놓고 기도하고 있고 또 영혼을 초청하는
부분에 말씀도 있었기에 기도가 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 영혼을
붙이시면 되는데 갈급한 심령들이 있을것 같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런데 수양회 기간에 학교에서 야영을 가기 때문에
그 주간에시간이 있는 학생들이 없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또
어떤 방향으로 인도 하실지 모르겠지만 친구들에게 말을 하고
싶어도 입이열리지 않고 할 말도 없고 ,말조차 걸어보지 못했
습니다.
내성격이 않좋은것 같고 여러가지 내 모습이 내게 문제가 되
었던월요일 이었습니다.복음을 전하는 것이 참 부담스러웠습
니다.
다만 주님께서 내게 갈급한 심령을 붙이시면 하는 마음이었습
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힘을 주셨습
니다.  죄 사함을 받았다면 성령을 주셨는데 그 성령의 권능
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전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내입이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걱정하고 근심할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일하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예루살렘에
큰 핍박이 일어났을때제자들이 흩어진 것이 핍박이 두려워
도망한것 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리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때로는 부담이나 내 연약함에 내 뜻대로되지는 않지만 그
때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셨습니다.오늘은 친구와 같이 집에
오면서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한 간증과 이야기가나왔습니
다.처음에는 내가 얘한테 말을 좀 해야하는데 하는 부담
이 있었지만, 그것은 내가 할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하려고
할때에는 부담스럽기만 하고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권능이 자연스럽게 내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도록 하였습니다하나님께서 일하시면 너무나 쉽고 상대방도
말씀을 들었습니다.내모습과 연약함이 나를 문제삼을지 몰라도
하나님께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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