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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김성훈 목사님을 모시고 야외에서 예배를..
2003-07-17
IYF 세계대회 개막식때부터 날씨를 붙잡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도 날씨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아침마다 내리던 비를 구름 주머니에 넣어서 비를 막아주시고
뜨겁지 않게 날씨를 주관해 주셔서 감포에 있는 해수욕장에도 갈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녁에는 김성훈 목사님을 모시고
울산의 문수 공원에서 야외 예배를 드렸습니다.
울산을 찾아주신 세계대회 참석자들에게
남울산 교회의 귀염둥이들의 재롱 잔치도 있었답니다.


김성훈 목사님께서는 창세기에 나오는 하갈을 통하여 지금 우리의 모습을 비교해 주셨다.
어느 날 하갈은 이스마엘과 함께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가죽 한 부대의 물을 가지고 사막으로 쫓겨나게 된 것이었다.
아브라함은 그 물이 떨어질때 큰 샘물을 만날 것을 알고 내 보낸 것이었는데 하갈은 아브라함을 믿을 믿음이 없음으로 자기가 가지고 온 가죽부대의 물만을 바라보았으므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샘물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가죽부대의 물과 같은 우리 생각 안에 있다면
우리 한계 너머에 큰 샘물을 준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맛볼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제 1기 단기 선교사로서 해외에 나갔던 학생들의 이야기를 해 주셨다.
영어를 전혀 몰랐던 형제가, 자매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한 발을 내 디뎠을 때 한계 너머에서 일을 해 주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던 간증을 해 주셨다.

자주 나를 바라봄으로 인해
둥지 안의 새처럼 날지 않으려고 하는데
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교회가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그런 교회의 마음을 받는다면
멋진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세계를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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