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세계대회 실라팀이 서대구중앙교회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IYF실라팀이 7월14일 일정을 마치고 서대구중앙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울산 현대 중공업에서 배만드는 공정을 보았고,  울기등대를 방문했습니다.  감포해수욕장에서는 축구, 배구, 씨름, 여자들은 공기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IYF세계대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은 자매님들 두분이 구원간증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죄를 다 사하신 부분에 대해서 간증하는 것을 볼 때 참 감사했습니다. 이 IYF세계대회에 와서 누구든지 마음만 열고 있으면 구원을 받게된다는 마음이 듭니다.
송경호 목사님께서는 마태복음26장에 베드로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늘 자기 옳은 생각으로 예수님을 이기면서 살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너는 나를 부인할 거야"라고 말씀하셨는데도,
  "아니에요", "내가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을 거에요" 하면서 자기 옳음을 내 세웠었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면서 결국 베드로의 옳음이 무너졌습니다.
  "내 생각이 틀렸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되는구나."
  예수님을 부인하면서 이제는 예수님이 베드로를 이기면서 베드로를 통해 역사하셨습니다.
  내 양을 먹이라고 했을 때에도 "내가 어떻게?"하는 베드로의 생각을  예수님의 말씀이 이겼습니다.
  앉은뱅이를 일으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을 때에도 예수님이 베드로의 생각을 이기시고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3,000명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을 때에도 예수님의 말씀이 베드로를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IYF학생들을 이겨간다면,  정말 우리나라가,  아니 세계가 주님의 귀한 복음으로 덮힐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피곤을  하나님의 말씀이 시원하게 풀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포항 해병대에서 병영체험을 합니다.  
모두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된 또 하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