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부터 IYF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을 맞는 준비로 대덕 수양관은 바쁜일정 가운데 있습니다.
다리입구 과수원에서부터 대덕수양관 까지의 도로를 콘크리트 포장을 하고 있는데 전국에 있는 사역자님들이 모여 이 일들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무너진곳에 석축을 쌓고 개울에 있는 나무가지와 돌을 청소하고 도로 구석구석 거푸집을 대고 철망을 깔고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에 걸쳐 콘크리트 타설 공사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잔디밭 앞에는 세계대회 첫날 개막식을 위한 무대 가설이 한창이고 전기시설,숙박시설,식당,기타 시설물들에 대한 정검중에 있습니다.  
몇일전까지도 도로공사가 물량부족으로 8월정도나 가능하다는 공사담당자들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박목사님이 형편을 바라보는 마음을 지적하시고 믿음으로 공사를 하라고 하셨고 공사 담당자들을 만나 공사를 진행하는 일들로 부딪힘도 있었습니다. 주님이 극적으로 도우셔서 담당자들에게 은혜를 입게하시고 90여대분에 이르는 콘크리트를 타설하는데 기상예보는 장마를 발표했지만 주님만을 바라며 믿음으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날씨를 붙들어 주심을 현장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세계대회를 생각하면서 그안에 모든것을 준비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그잔치에 불러 누릴수 있도록 하셨다는마음이 들어집니다.
4층에서는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진행중에 있습니다.전국에 453명의 주일학교 교사들이 모여 어린이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맡아 가르치는 훈련을 받고 있는데 추후에 교사 강습회 소식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