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시컨벤션센터 성경세미나(5.19-5.23) D-6 앞두고 남대구 형제 자매님들은 이렇게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집회를 앞두고 류목사님께서는 분주하게 전도하는 것 보다 먼저 우리형제자매님들의 마음이 주의 마음으로 바뀌어지고 정말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속에 인간의 어떤 방해도 노력도 영향을 미칠수 없고, 다만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큰 준비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말씀대하는 것에 더 마음을 쓰셨습니다.
오전으로 부인자매님들이 모여 기도회를 가지고 싸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오후엔 가판, 심방, 축호로 조를 짜서 나가고 있습니다. 가판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관심없는 것을 보지만 주님이 찾도록 찾으시는 심령을 소망하며 신문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소책자도 주면서 또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집회를 통해, 성경공부를 통해 우리와 연결된 분들도 많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마음에 일하고 있음을 보면서 소망을 가지고 심방을 가고 말씀을 나누고 꽉꽉 잠겨있는 아파트문에 전단지를 붙이면서 단 한사람이라도 생명을 얻을 수 있다면, 주님이 예비하신 갈급한 심령이 이집에 살수도있겠다  싶어 그냥 지나칠수 없는 마음입니다.
새벽에 신문전단지를 아파트에 돌리고 출근시간에 가두행진도 하며 저녁엔 직장에서 퇴근한 형제님들과 함께 구역별로 가판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원위주로 모여 학생들이 댄스도 하며 집회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또 이번집회에 목사님께서 출애굽기11장,12장 말씀을 내내전하시면서 가족들이 이웃들이 구원받을 것에 주의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형편보다 말씀을 의지해 가족을 만나고 대하는것을 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전도를 해보면 작년보다도 사람들이 더 영혼에 관심이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매님들의 마음에 말씀을, 종의 마음을 흘러 받아 전도를 하고 소망을 가지는 것입니다.
작년컨벤션 집회장소가 멀어서 부인 자매들에게 목사님께서 운전면허도 따고 승용차도 싸서 새로운 분들을 직접모셔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몇몇자매님들이 그렇게 면허도 차도 사게 된것을 시작으로 1년이 지난 지금 저희 남대구교회 부인자매님들은 거의 면허증과 차를 소지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것이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분명한 뜻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번에 더 넓은 장소를 허락하신 것을 보면 이제 그동안 연수한 실력으로 가족들을 이웃을 마음껏 모시고 갈수 있도록 하신것을 봅니다. 몇일 남지않은 집회와 전도속에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