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인터넷선교 헌금

인터넷선교 간증

저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작성자 : GNN (119.64.207.248) 작성일 : 2010-10-07 19:39:59 조회수 : 2799
2000년 4월, 투병생활 중 인터넷 채팅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셨고,
마지막 "구원을 받으라"는 말을 남겨두신 채 주님품으로 가신
故 이성철 형제님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故 이성철 형제

안녕하십니까?
기쁜소식선교회 형제 자매님.

저는 오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죄로 인해 고통을 하다가 우연히 선교회 사이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사입니다. 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이라는 분을 부인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다가 내 죄가 너무나 많아서 도저히 교회를 다니지 못했습니다. 율법을 지켜볼려고 해도 지키지 못한 나를 보면서 나는 버린 인생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모현신 자매님을 통해 구원이란 말을 듣게 되었고 물에 빠진 자가 다름이 아닌 나라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내가 어떻게 느끼든 생각하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내 죄를 다시는 기억지 아니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참 감사합니다. 말이 맞지 않아도 이해해 주시고 너무 떨립니다.

기쁜소식 선교회 형제 자매님,
오늘 저는 하나님께 참 감사함을 드립니다. 저같이 비록 못나고 추한 인생에게도 주님께선 절 사랑하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암이라서 죽는게 무척 두려웠는데 주님께서 구원을 받게 하시고 주님께서 복음의 일을 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형제 자매여러분 정말 저는 이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채팅을 통해 구원을 받았지만 이 말씀 한자 한자가 얼마나 귀하고 나에게 영적인 공급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손님 한분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저와 같이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구원은 받지 않았지만 주님께서 내가 살아 있을 동안에 주신 복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기다린 수요 예배날입니다. 부산 대연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생각하니 떨리고 가슴설렙니다. 형제 자매님 그리고 사역자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故 이성철 형제가 게시판에 올렸던 글에 대한 답신



▣ 이성철 형제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한번은 제가 새벽 두세시까지 장한수 목사님(부여중앙교회)과 이메일 개통을 위해 설명하고 환경설정하는 일을 하면서, 장한수 목사님은,

"사람이 하면 되기야 되는 이 일도 이렇게 힘들고 어렵고, 까다로운데, 하나님은 어떻게 그 영원한 생명을 순식간에 우리에게 허락하시는지...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힘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임을 더 깊이 느끼게 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형제님을 죄에서 해방하시고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신 주님께 큰 영광을 돌립니다.

이성철 형제님 앞으로 계속해서 여기 기쁜소식홈에서 귀한 말씀을 공급 받으시고,
인근에 교회와 연결이 되어져서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듭난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하는 은혜를 입으시길 빕니다. (이상수 형제)



▣ 이 성철 형제님께

먼저 형제님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형제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일찍이 죄 속에 가두셨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이끌지 않으시면 죄인임을 깨닫는 것도, 구원을 받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등..,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가 없음을 봅니다. 저도 죄 때문에 고민하다가 구원을 받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형제님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한 형제님을 통해서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에 소망과 기대를 가져 봅니다.

주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실 것을 믿으면서.....

4월 11일 오후에 강대석 드림.



▣ 안녕하세요..
형제님을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구원받은 형제 자매로써 간증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저희 아빠도 암에 걸리셨습니다..간암..할머니도 작년에 간암으로 돌아 가셨구요..빼빼 말라 복수 때문에 배만 볼록 튀어나오고 힘이 없어 혼자서는 돌아눕지도 못하시는 할머니가 옆에서 차마 볼 수가 없을 정도로 불쌍했습니다..다행인건 구원을 받고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한평생 고생만 하셨지만 구원을 받고 돌아가셨으니 한평생 편하게 살다가 지옥 가는 것 보다 더 값지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아직 저희 아빠는 구원을 받지 못하셨습니다..형제님이 비록 시한부 인생을 살고 계시지만 구원을 받으셨다는게 참 감사하고 부럽습니다..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생명을 더 연장시켜 주실 것이고,,만약 돌아가신다 해도 주님 품에 가시니 말입니다..저희 아빠,,아직은 교회를 싫어하고 핍박하지만..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구원으로 이끌어 주실겁니다..형제님의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