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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4.17 16:48 | 조회 590

    오전 대형교회 목사 개인 면담

    LA CLF 컨퍼런스 첫날 박옥수 목사는 새벽 6시부터 예배 전까지 대형교회 목사들을 만나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박 목사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죄로 인해 괴로워하다 레위기의 속죄제사를 통해 죄 사함의 비밀을 깨닫게 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목사는 "이스라엘 자손이 암염소의 머리에 안수함으로 죄를 넘기듯,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영원히 끝내 우리를 의롭고 거룩하게 하신" 복음을 상세하게 전했다.

    Mwengu Siwiti 목사(남가주 잠비아 협회장)

    “저는 남가주 잠비아 협회의 회장이자 목사입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잠비아 대통령과 면담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엘에이 교회 예배도 참석하게 됐습니다. 김창영 목사님에게 박목사님의 간증을 전해 들으면서 꼭 박 목사님을 뵙고 신앙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박옥수 목사님을 기다렸습니다. 목사님 간증이 너무 좋고 복음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목사지만 사실 박옥수 목사님처럼 제 삶 전부를 복음 앞에 드리고 살지 않기 때문에 삶 속에 많은 딜레마가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고 계시고 전도자들에게도 이 삶을 가르치는 이 부분이 저에게는 참 도전이 됩니다. 여러분이 너무 존경스럽고 말씀이 삶에 일하는 게 너무 놀랍습니다. 사도바울이 걸었던 삶이 목사님의 삶 속에 보이고 저도 그 삶 속에 동행하기를 원합니다. 3명의 남동생들이 다 목회자들입니다. 잠비아 교회와 연결시켜서 함께 복음을 위해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Mwengu Siwiti, 남가주 잠비아 협회장)

    Timoteo Perea 목사(New Life Faith Center)

    “저는 칸타타를 통해 박 목사님을 알게 됐습니다. 목사님을 만나서 듣고 배우고 싶어서 CLF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칸타타 때 '죄 사함' 책을 선물로 받았는데 책을 읽으며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누굴 만나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영원히 온전한 의인으로 만드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부인 자매가 죄로 인해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었는데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을 전했을 때 마음이 뜨겁다며 감사해했습니다. 박 목사님이 신학교에 13,000여 명의 학생이 등록해 말씀을 듣고 있다시며, 제게도 신학교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저는 목사님께 제가 13,001번째 학생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목사님을 만나 뵙고 교제를 나누고 기도를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Timoteo Perea 목사, New Life Faith Center)

     

    Coffee With Pastors

    오전 저녁 집회 전후로 목회자들이 서로 교제하며 들은 말씀에 대해 깊게 나눌 수 있는 Coffee with Pastors가 OPAL Hall에 마련됐다. 여러 도시에서 CLF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모인 목사들과 엘에이 인근 지역 목사들은 테이블마다 소규모로 모여 커피를 마시면서 친구가 되었고, 말씀과 간증을 나누었다. 신앙 교제가 복음 교제로 이어지면서 이 시간을 통해서도 복음이 전해졌다.

     

    오전 집회

    CLF 컨퍼런스 첫 시간은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목회자들이 San Gabriel Grand Imperial Ballroom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집회에는 미국 서부 지역의 큰 교회의 목사들이 축사와 기도로 CLF와 함께했다. 또 예배 후에는 박옥수 목사와의 개인 면담을 통해 복음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Crossroads church 의 Paul Montano 목사의 기도에 이어서 New 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Richard Salazar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Richard 목사는 “엘리사가 믿음을 잃고 두려워 숨어 있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힘을 북돋워주신 것처럼,  지난 2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 속에 있는 많은 목사들에게 이번 CLF 컨퍼런스가 새로운 힘을 줄 것”이라고 축사했다.

    Paul Montano 목사(Crossroads Church of Long Beach 교회)

    “칸타타를 통해 굿뉴스미션을 만나게 됐습니다. 얼마 전 아들 부부에게 문제가 있어서 엘에이 교회의 김창영 목사님을 만나 상담을 받게 됐는데 목사님이 요한복음 8장을 통해 새 언약의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구약의 제사와 연결해 7월 10일 대속죄일이 일년 중간에 있는데 그것이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씻은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그것이 예수님의 그림자인 것을 알게 되자 영원히 온전케 된 부분이 마음으로 믿어졌습니다. 요한일서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목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그 부분도 풀리면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이렇게 CLF 컨퍼런스를 시작하는 첫 시간에 기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Paul Montano 목사, Crossroads Church of Long Beach 교회)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0장의 강도 만난 자의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를 위해 10가지 일을 했습니다.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강도 만난 자가 한 일은 몇 가지입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Nothing! No, not one). 여러분, 유대인들이 거만한 마음으로 율법을 지키겠다고 했다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정말 할 수 없기 때문에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자비와 긍휼 앞에 나아갈 때에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의 짐을 벗겨 주십니다.”

    Julie Baez (Union church LA 교회의 담임 목사)

    “목사님의 설교는 통찰력과 지혜가 있고 힘이 넘칩니다. 특히 오늘 들은 새로운 언약에 관한 말씀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목사님이 피아노를 이용해서, 우리에게 저주가 올 수밖에 없는 율법을 넣으시고 은혜로 덮으셨다고 전하신 말씀이 너무 새로운 말씀이었고 놀라웠습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Julie Baez, Union church LA 교회의 담임 목사)

    Richard Salazar (New 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교회의 담임 목사)

    "저는 어릴 적에 엄격하게 율법을 설교하는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그때 저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오늘 박 목사님의 설교를 처음 들었는데 사람들의 짐을 덜어주고 자유를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박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우리가 정말 목사님 말씀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저도 3,000명이 나오는 교회를 이끌고 있는데 팬데믹 동안 많은 성도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우리에게 입혀지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오늘 목사님의 설교가 제게도 큰 힘이 됐습니다. 저도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오늘 목사님께 들은 말씀을 이야기하겠습니다." (Richard Salazar, New Harvest Christian Fellowship 교회의 담임 목사)

     

    One Vision Christian Network

    예배 후 개인 면담을 마친 박옥수 목사는 LA의 두 번째 큰 기독교 방송국인 One Vision Christian Network 방송국으로 향했다. 이 방송국의 CEO 호세 목사는 작년에 이어 박옥수 목사가 LA 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말씀 녹화를 요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방송에서 Andy라는 미국 학생이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었지만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였을 때 변화했다고 간증했다. 박 목사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의 마음에 감사가 가득찼을 때 더이상 음란한 마음이 그녀를 끌고 다닐 수 없듯이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이 예수님으로 행복해질 때 죄가 더이상 우리 젊은 학생들을 이끌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되고 이 복음이 계속 전 세계에 전해지고 있다며 하나님의 역사를 소개했다.

     

    마인드 강연 컨퍼런스

    오후 3시부터는 OPAL Hall에서 Connection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 컨퍼런스가 열렸다. 청소년의 마음을 이끌어줄 수 있는 마인드 강연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싶어하는 목회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Allen Park, Johnny Chang, John Choi 세 명의 강사들의 마인드 강연 후 마인드 레크리에이션과 그룹토의 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마인드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서로의 마음이 열리고 연결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Bob Cubbage 목사

    “오늘 마인드 강연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지혜는 우리 안에 없고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강연이 좋았습니다. 야고보서 말씀처럼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박옥수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에게는 ‘의’도 지혜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에게 의와 지혜와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지혜로 마인드에 대해서 강연하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Bob Cubbage 목사, 댈러스)

    Adnan Maqsood(휴스톤 CTN General Manager)

    “저는 휴스톤 기독교 방송국 CTN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칸타타 때 박옥수 목사님 및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게 됐고 마인드 강연에 대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알고 싶어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강연에서 마음을 자연에 빗대어 설명한 것이 참 멋집니다. 물처럼 우리 마음도 흘러야 한다는 것과 물고기가 사는 곳의 크기에 따라 몸집이 커지는 부분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Adnan Maqsood, 휴스톤 CTN General Manager)

     

    저녁 집회

    CLF 첫날 저녁 집회는 Victory Outreach Pico Rivera교회의 Gilbert Salazar 목사의 기도로 시작됐다. Gilbert 목사는 여러 명의 아버지 밑에서 어렵고 불우한 시절을 보내다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 간증을 전하면서 '하나님이 아무것도 아닌 우리를 하나님의 종으로 불러서 함께 일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 기도를 드렸다.

    오클라호마의 King’s University 총장 Jon Chasteen 목사는 축사에서 이런 시기에 꼭 필요한 행사를 CLF가 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저는 이 CLF의 취지와 Recover라는 주제를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묶여있는 나귀 새끼를 풀어서 쓰셨습니다. 사실 우리는 사역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나귀들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쓰기를 기뻐하십니다. 이번 컨퍼런스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바이올린 독주와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 이수연 자매의 간증과 함께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관중들은 같이 박수를 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합창단의 노래에 함께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의 베데스다 연못가의 38년 된 병자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세계를 이야기했다.

    “군에서 제대한 후 71년에 아내하고 결혼했습니다. 72년에 아내가 딸을 낳았고, 74년에 아들을 낳았고, 76년에 10명으로 신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아침 먹고 성경만 보고 성경 이야기만 하면서 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찼습니다. 아들을 낳을 때 하나님이 정확한 시간에 아내의 해산을 도울 자매를 보내셨습니다. 천 가지 만 가지 어려움이 있어도 항상 도와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을 무시한다면 하나님이 섭섭하시겠다. 신실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다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38년 된 병자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해 걸어갔습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생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내가 못 걷는 걸 알지만 내 생각보다 말씀을 세우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나는 의롭다!”

    Pico Rivera 목사

    “오늘 오전과 저녁 계속 참석하면서 목사님 말씀을 들었는데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은 정말 깨끗한 순수한 복음입니다. 요즘 많은 교회의 복음은 흐려져 있고 변질돼 있고 사람들을 끌기 위한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예배 마치고 기쁜소식엘에이교회를 방문해 식사했는데요. 교회와 성도들은 목사님이 전하시는 복음이 그대로 반영된 믿음의 예시들이었습니다. 서로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같이 연결돼 일하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요즘 기독교인들은 희생하기를 싫어하고 굉장히 독립적이고 타락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들은 목사님의 삶의 간증들도 너무나 아름다웠고, 그 말씀과 간증들이 저에게 도전하게 하고 변화를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ico Rivera, Victory Outreach 교회)

    Henry Whalen 목사

    “3주 전 그레이스 부부를 만나서 우리는 친구가 됐습니다. 오늘 와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삶을 들으면서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박목사님이 아들을 낳을 때 하나님이 때를 맞추어 간호사를 보내신 간증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우리를 항상 도우시고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영원히 동일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이 제게 너무 큰 힘이 됐습니다. 내일은 친구 목사를 초청해서 같이 오려고 합니다.” (Henry Whalen 목사, Grace Chapel 교회)

    Daisey Sanchez

    “베데스다 연못가에 한번씩 천사가 내려오는데 그것은 사단이었습니다. 가장 훌륭하신 예수님이 눈앞에 있는데 병자들이 천사를 기다리다가 그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늘 이 성경을 공부할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누구도 이렇게 말씀을 풀어주지 못했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이 넘칩니다. 내일은 또 무엇을 배울지 너무 기대됩니다.” (Daisey Sanchez, 엘에이)

    어느 해보다도 많은 목회자들이 CLF 컨퍼런스에 활짝 열린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다. 아침에 말씀을 듣고 간 목회자들이 친구들과 가족들을 데리고 저녁 집회에 같이 참석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미국의 모든 사람들이 이 복음을 듣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집회를 이끌어가는 것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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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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