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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16.06.09 20:00 | 조회 5075


    피지 월드캠프의 세째날인 8일(수), 선선한 날씨 가운데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피지 월드캠프에 남태평양 주변 많은 나라들이 참석했는데 아직 기쁜소식선교회 사역자가 들어가 있는 않은 곳인데도 60여명이 참석한 나라가 있다. 그곳은 바로 솔로몬제도이다.


      
     
      
     

    솔로몬제도에 청소년교육의 길과 복음의 길이 열려

    솔로몬제도라는 나라는 마치 한국이 어렵고 가난했던 시절의 모습과 너무 흡사하다. 여러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옷도 입지 않은 채 상상도 할 수 없이 열악한 환경 가운데 살아가는 부족도 있다. 푹푹 찌는 더운 날씨에 이젠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든 그레이스 밴이 검은 매연을 뿜으며 비포장도로를 다니고 매우 초라하고 가난해 보이는 풍경은 마치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을 줄 정도다.

      
    ▲ 솔로몬제도 사람들의 집
      
    ▲ 솔로몬제도 사람들의 집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가난함과 어려움으로 인해 행복이나 기쁨을 잘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비트넛’ 이라는 열매에 라임을 섞어서 먹으면 마약을 한 것처럼 잠깐 동안 환각에 빠진다고 한다. 솔로몬 사람들은 그 열매에 의존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들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들의 얼굴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모습을 보며 소망스러웠다.

      
    ▲ 지난 4월 솔로몬제도 전도여행 기념사진
      
    ▲ 전도여행 중 솔로몬제도 성경세미나

    처음엔 솔로몬제도 출신인 뉴질랜드교회 샤론 자매의 권유로 시작된 솔로몬제도의 전도여행이었다. 다섯차례에 걸친 솔로몬제도 전도로 현재 솔로몬에는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형제 자매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들은 솔로몬제도에 선교사가 보내지고 교회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 정부 인사들과도 연결되어 IYF 마인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고, 심지어 교육과정에 IYF 마인드교육을 포함시키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 마인드교육과 IYF에 마음을 열고있는 솔로몬제도 국회의장

    현재 솔로몬제도에는 IYF가 사단법인 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복음을 듣고 솔로몬제도에 IYF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사람들이 모여 솔로몬 정부의 협조 아래 IYF단체를 등록하게 되었다. 그렇게해서 이번 피지 월드캠프에 솔로몬제도 존(John Moffat Fugui)교육부 장관과 6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솔로몬제도의 내전 당시 람시라는 단체가 투입되어 안정적으로 이끌었는데 람시가 2017년에 철수 하기에 그 단체를 대신할 곳을 찾던 중 IYF 마인드교육과 행사를 보며 IYF가 그 역활을 담당해 주기를 바라고 있고 그 안건을 국회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피지 캠프를 참석한 솔로몬제도의 교육부 장관 및 교육관계자들은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몇 가지를 요청했다. 솔로몬제도 교육부 장관은 첫째, 솔로몬제도에 와서 이런 캠프를 해 주고, 교사와 학생들에게 마인드강연을 해 달라고 했다. 둘째는 솔로몬제도에도 선교사 1명-2명을 보내서 솔로몬 사람들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 좌측 두번째 흰옷이 솔로몬제도 출신이 뉴질랜드교회 샤론자매, 그외에 구원받은 솔로몬제도 자매들

    교육부 장관의 이야기를 들은 박옥수 목사는 아주 기뻐하며 그건 우리가 그렇게 하고 싶은 것들이라고 밝히며, 곧 그렇게 시행하겠다고 했다. 먼저 솔로몬제도에 목회자를 보낼 것이고, 마인드전문 강사를 보내 기본적인 교육을 한 후, 선발과정을 거쳐 한국을 방문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이야기 했다.

    솔로몬 존 교육부 장관은 IYF 캠프에 참석해 IYF 정신에 대해 배우고 싶고 IYF가 가진 마인드를 솔로몬 교육시스템에 도입해서 솔로몬 청소년들이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마인드를 가지고 성장하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 솔로몬제도 IYF회장 Everest. Kairi / 전 경제부 장관

    "먼저 제가 이번에 멋진 피지 캠프에 참석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저희 솔로몬제도에도 IYF를 키우고 싶습니다. 첫번째로, 저희 나라로 돌아가서 총리님과 같이 IYF 발전 사안에 관해 대화를 할 계획입니다. 두번째로는 교육부 장관님이 지금 이 캠프에 함께 참석하고 계십니다. 장관님과 함께 IYF의 모델과 핵심가치를 주제로 솔로몬 제도의 교육과정과 그 발전 사안에 관한 더욱 전략적인 것을 의논하려 합니다. 8월에 저희 총리님께서 IYF교육 과정을 국회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 사안이 통과되어 솔로몬제도에 IYF의 교육 프로그램이 국제적 교육 과정에 포함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솔로몬제도 IYF회장 Everest. Kairi / 전 경제부 장관)

      
    ▲ 이번 피지 캠프에 솔로몬제도에서 60여명이 참석

    또한 이번 피지 월드캠프를 시작으로 앞으로 오는 7월 한국에서 펼쳐지는 월드캠프에도 솔로몬제도 정부인사들과 많은 솔로몬 학생들이 한국을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한 사람으로 시작된 작은 복음의 물결이 나라 전체를 바꾸게 되는 하나님의 큰 역사를 보며 솔로몬제도 뿐만 아니라 남태평양의 모든 섬에 힘있게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마음의 세계를 배워가고 있는 피지 월드캠프

      
     
      
     
      
     
      
     

    링컨하우스 부산스쿨 라이쳐스 스타즈는 피지에서 유명한 곡인 'Minoi'로 댄스를 창작해 선보였고, 정열의 대륙 남미의 '라올라'로 홀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얼마 전, 케냐에서 박옥수 목사와 케냐 대통령의 만남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후, 키리바시 교육부 장관 '알렉산더 테니아'의 축하 메세지가 있었다.

      
    ▲ 이번 피지 캠프에 피아노를 대여해 준 몰몬교 남태평양 총 담당인 존 핸슨 목사 (가운데 양복입은 사람)
      
     

    이번 캠프에 합창단이 오기로 계획 되어 피아노를 구해야 했다. 피지 전역에 피아노를 알아봤지만 찾지 못했다. 그러다가 장관 부인이 다니던 몰몬교회에 피아노 한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장관 부인에게 말씀을 드려 몰몬교 남태평양 총 담당인 존 핸슨 목사가 우리 행사의 취지를 알고 한번도 쓰지 않고 보관해 두었던 피아노를 흥쾌히 빌려주었다. 장관 부인이 작년에 한국에 다녀온 이후 존 핸슨 목사에게 계속해서 성경이야기를 많이 해서 그가 우리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수연&훌리오의 듀엣 'E.sulti Pur la Barbara', 신강건의 트럼본 솔로 'Shoutin Liza',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그리고 트리오의 'Amapole', 'The Prayer', 'E.Vanua Domoni Fiji', '내 평생에 가는 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오늘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부모님과 옆의 친구와 마음을 나누십시오.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질 겁니다. 즐거워하는 사람과 마음으로 같이 기뻐할 줄 알고,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마음으로 위로할 줄도 알고, 마음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세요.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 여러분은 많이 변화되어 있을 겁니다."

      
     
      
     

    박옥수 목사는 마음이 흐르고 연결될 때 행복해진다고 전했고, 참석자들에게도 서로 마음을 표현하고 또 하나님께 마음을 얘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와 피지 청소년 장관 가족들과의 만남

    저녁 행사가 마친 후, 귀빈실에서는 피지 청소년부 장관의 가족이 모였다. 피지 청소년부 장관 부부를 제외한 8명의 가족들이 함께 캠프를 참석했다.

      
    ▲ 지난 2015년 한국 월드캠프에서 피지팀 기념사진
      
     

    지난 2015년 한국 월드캠프를 참석했던 피지 청소년부 장관 부부는 구원을 받고 기뻐했고, 장관 사모님은 40년간의 고소공포증에서도 벗어나며 감사해했다. 이런 사연으로 박옥수 목사와 가족들을 만나게 해 복음을 듣게 하고 싶어했다.

    박옥수 목사는 이렇게 많은 가족이 함께 모이니까 너무 보기 좋다며 요즘 한국은 자녀를 1명, 2명을 낳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기 어려운데 가족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고 했다.

      
     

    이 가족은 매주 한번씩 저녁에 모여 성경공부를 한다고 했고, 합창을 좋아한다며 한곡을 선보였다. 오랫동안 가족들이 불러온 멋진 화음으로 감동을 주었다.

      
     
      
     

    한가족이 이런 멋진 화음을 낼 수 있는 팀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하며 즐거워했고, 합창단과 인사도 나누고 합창단의 공연도 감상했다. 온 가족이 즐거워 하는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전했다.

    젊은 시절 어렵게 자라면서 교회를 다녔지만 죄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죄만 더해가던 차에 복음을 깨달았던 이야기를 하며 성경에는 우리 죄가 다 사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전했다.
    성경을 1번, 10번 100번을 읽으면서 성경에 담겨 있는 놀라운 세계를 알게 되었다고 했다. 많은 교회들이 죄를 용서해 달라고 구하지만 성경 예레미야 31장 31절-34절에서는 새 언약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우리가 율법과 십계명을 지키지 못하니까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주셔서 우리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 죄를 기억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죄는 우리가 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셔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 모든 죄가 깨끗하게 됐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피지교회 심기원 선교사가 청소년부 장관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다.

    피지 청소년부 장관부부를 제외한 8명의 가족 중 5명이 구원을 확신하며 기뻐했다. 복음교제 이후 돌아가는 길에도 장관 사모님은 가족들에게 계속해서 복음을 전했다.

      
     

    남태평양 피지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교회도 없는 솔로몬제도의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이번 캠프에 60여명이 참석해 온 마음을 열고 있으며, 청소년부 장관 가족이 참석해 구원을 받고, 1,000여명의 캠프 참석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그들의 마음이 바뀌고 있다. 40년 전의 남태평양을 향한 작은 기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이곳 피지 월드캠프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남은 하루가 더욱 기대된다.

     

    기사 : 박용언,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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