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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 | 2011.10.17 15:09 | 조회 12894

     10월 15일 토요일 아침. 들뜬 마음으로 하나둘씩 학생들과 간사님이 수원역에 모였습니다. 이 날은 수원화성 문화제를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지고 축제 뒷풀이 겸 가진 모임이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1시간 30분을 이동하여 도착한 온양팔레스 호텔에 들어서자 IYF 수원지부 모임이라는 표시가 먼저 저희를 반겼습니다. 룸에 들어서니 음식과 모임장소 등 모든 것이 세밀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저희는 누리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통해 꿈에 대해서 그리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공유하면서 서로 조금씩 알게 되었고 저희를 초대해 주신 형제님이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큰 행운은 IYF를 만난 것이라며 IYF에서 배운 정신데로 삶을 살아온 얘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서 손수원 목사님이 말씀을 전해주셨는데 마음으로 사귄 분들 얘기를 통해 마음을 열고 사람을 대하는 부분의 중요성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온양온천에 들어가 그동안 쌓인 피로와 묶은 떼도 벗겨 냈습니다. 다들 한층 맑고 투명한 피부가 되어 모인 후 저녁때는 뷔페를 즐겼습니다. 다 먹으면 또 채워주시고 풍족한 가운데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인 기념으로 IYF가 새겨진 케이크를 커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들 서로 조금씩 알아가면서 친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모임이었습니다.

     




    기자 김수현

    사진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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