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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영광 | 2011.10.03 20:22 | 조회 14701

    안녕하세요.

     

    제11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경인지역 본선이
    10월1일(토요일) 수원에 있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른아침 8시부터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학생들이 접수를 시작하였고 참가자들을 격려하러 오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더 긴장된 모습으로 참가자들의 발표를 지켜 보았습니다.






    자신의 뚱뚱한 외모가 싫어서 거울과 카메라를 보기도 싫었다던 학생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발견한 후 그 생각에서 벗어났다는 이야기.


    아버지가 싫었고 대화가 없었다는 학생이 아버지의 삶을 알게 되면서 이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등


    학생들은 제한된 3분이라는 시간안에 자신의 꿈과 희망 그리고 변화된 마음을 담대히 전했고 청중들은 그들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청강연으로 박희진 IYF 경기대표고문은 미국 제17대 앤드류 존슨 대통령이 알래스카를 사게 된 경위를 전해 주었습니다.
    얼음 땅덩어리라고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고 비난하였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보이지 않는
    눈을 가져 그 땅을 산 결과 미국의 75% 지하자원이 묻힌 땅임을 발견하고 오늘날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하시며 학생들도 세상 학문을 넘어 보이지 않는 눈을 눈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하셨습니다.

     

    또한 마라토너가 49.125Km를 뛰며 시점을 넘듯 학생들도 승패와 상관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승자이며 앞으로 더 높은 시점도 넘어가며 대한민국을 짊어질 사람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시상으로
    오전에 열린 중등부 대상에는 중등부 대상에 간석여중 1학년 임혜원 학생과 의정부여중 2학년 박주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오후에 열린 고등부 대상에는 경기외고 1학년 이효진 학생과 미추홀외고 2학년 정기호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받았습니다.

     




    2011년 영어말하기대회의 열띤 발표속에 수상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했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기사작성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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