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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비 | 2012.09.16 00:57 | 조회 10098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의 문턱 9월에 기쁜소식 용인교회에서는 일일 구역집회 이웃과 함께 하는 가정예배를 가졌다.

    지난 9월 10일 월요일 저녁 1구역부터 시작한 구역집회 가정예배는 가까운 이웃과 구원받지 않은 남편과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하는 가운데 15일 토요일 저녁 5구역까지 이루어졌다.

     

    용인교회 김진수 목사는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말씀을 통해 안식일의 주인 되신 예수님을 전하셨다.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소망도 없는 강도만난 자에게나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이 찾아가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었다고 말씀을 전하셨다.

     

    일일 구역집회로 처음해보는 가정예배를 준비하는 형제자매들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처음으로 가정해서 갖는 집회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몰라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도 많았지만, 하루하루 가정예배를 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쉴 수 있었다.


     

    이번 가정예배에는 믿지 않은 남편과 자녀를 둔 가정에서 드려졌는데, 믿지 않은 남편이 참석하여 교재를 하고, 믿지 않은 자녀들이 참석하여 말씀을 듣고,  하루하루 시간 시간을 하나님이 이끌어 가셨다.

     

    가정예배에서 울려 퍼지는 합창단의 찬송소리가 더 따스하게 마음에 울리고, 각 구역장님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쉼이 되어 주었다.



    가정예배를 드린 자매들은

    “ 가정 집회를 처음 하는데 예배를 마치고 방방마다 들어가 교재를 하는 시간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제 남편도 늦게나마 참석해서 형제님들과 교재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늘 마음에 소망이 사랑하는 내 자식들이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거였어요. 이번 가정예배에 우리 큰아들이 와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인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제 첫 발걸음을 떼었으니 제 마음의 소망이 이루어질 날을 기대합니다.”

     

    이번 일일 구역집회 이웃과 함께하는 가정예배는 말씀대로 예수님이 참된 안식처가 되고 평안이 되어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쉬게 하고 즐겁게 하고 행복하게 해 주었다.

     

    계속해서 용인교회는 9월17일 월요일부터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성경세미나를 갖습니다.

    용인에 구원받지 않은 가족을 두신 분들은 연락 주시고, 형제자매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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