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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댁 | 2013.02.04 16:23 | 조회 7101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저자 초청 마인드 강연

     

    23일 저녁 7:00시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는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저자 초청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수원시 내빈과 초청된 수원시민 그리고 수원지역 형제 자매들로 500여석의 홀이 가득 찼습니다. 강연에 앞서 다양한 식전행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눈발까지 날려 쌀쌀한 날씨 속에 강연장을 찾은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주었습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아름다운 미소의 라이처스 스타즈의 공연과 용인학생회가 준비한 마부노는 강연을 향한 참석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


    <용인학생회의 마부노>

       

    45분간 진행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홀 안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마음에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밝은 미소와 공연을 처음 본 시민들은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많은 박수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강사 박옥수목사는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이야기로 마인드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생명을 건졌을 뿐만 아니라, 슬픔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던 그 여자 마음에 전에 없던 감사함과 새로운 마음이 만들어졌듯이,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만나면 그 여자처럼 달라져 우리 마음에도 감사함과 기쁨으로 채워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인 두리안은 냄새가 고약해 도저히 먹을 수 없었는데 한 번 두 번... 어느 시점에 이르니 두리안 맛이 느껴졌고 그 맛을 아니까 두리안의 냄새가 더 이상 나지 않았습니다. 과일도 다 맛이 다르듯이 사람도 맛이 다 다릅니다. 두리안처럼 처음엔 까다로워 사귀기 어려워도 그 사람의 맛을 알면 그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자기를 정확하게 발견하게 되면 자기가 악한 줄 알고 마음이 낮아집니다. 그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남들과 교류하게 되며 비로소 그 사람의 맛을 알게 되고 보고 싶고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인생이 행복해지고 주변 사람들도 여러분을 좋아하게 됩니다.” 라고 말씀으로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강사 박옥수목사>


    <마인드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들>
     

    이날 참석한 수원지역 성도들과 초청된 시민들은 아름다운 공연과 마음을 울리는 마인드강연에 젖어 시종일관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 이민숙(/45) : 늦은 시간이라 부담이 되긴 했는데 공연을 보면서 아들 둘이랑 같이 오지 않아 너무 아쉬웠고 빠른 시일 내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아들이랑 같이 오고 싶습니다. 목사님께서 성경을 통해 그 안에서 마음의 흐름을 잡는다고 하셨는데 저도 말씀을 읽고 싶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 유요셉(/20)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음악 속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고 두리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박윤순(/48) :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천상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웠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번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 남편을 이해야겠단 생각을 다시 한 번 해 보게 되었고요 남들과 교류를 해야겠단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마인드 강연을 시작으로 12월에 있을 칸타타까지 2013년 올 한해 하나님께서 수원에 어떻게 일해 가실지 큰 기대와 소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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