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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2.20 20:54 | 조회 667

    문제와 어려움을 만날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더욱 감사하게 생활하는 행복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요. 

    마서윤  의정부 버들개초 2학년
    요즘 제가 바빠졌어요. 왜냐하면 동생이 태어나서 제가 많이 돌봐주거든요. 기저귀도 갈아주고, 분유도 타주고, 자장자장 하며 재워주기도 해요. 그런데 귀여운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문제가 있었어요. 병원에서 동생이 발달장애로 태어날 수도 있다고 했어요. 엄마는 울면서 큰 병원에 가보았지만 방법이 없다고 했어요. 하지만 목사님은 우리 가족에게 성경 말씀을 이야기해주시면서 하나님이 건강한 아기를 주실 거라고 하셨어요. 또 교회의 많은 분들이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셨고 우리 가족은 매일 밤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얼마 후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기가 태어나 정말 기뻤어요.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좋은 선물을 주시려고 문제를 주셨어요. 


    윤지우 의정부 버들개초 4학년
    얼마 전에 우리 가족이 멋진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다니던 학교가 멀어져서 어떻게 다녀야 할지 걱정을 했어요. 엄마는 주위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시더니 저와 동생이 버스를 타고 다니면 마음이 강해지고 좋은 점도 많다고 하시며 학교까지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며칠 동안 엄마와 함께 가다 처음 동생과 둘이 버스를 타고 오던 날, 우산 두 개를 버스에 두고 내렸지 뭐예요. 선물받은 새 우산인데 버스에 두고 내려 엄마 와 저와 동생은 너무 속상했어요. 그때 엄마가 우리에게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는 마태복음 7장 7절 말씀을 해주시면서 하나님께 우산 을 찾게 해달라고 구하자고 하셨어요. 저는 ‘시간이 많이 흘렀고 새 우산이라 누가 가져갔을 텐데 어떻게 찾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성경 말씀을 생각하며 엄마와 함께 기도했어요. 그런데 다음 날, 엄마가 우산을 찾았다며 가져오셨어요. 정말 신기했고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 감사했어요.

     

    박기현 서울 우이초 3학년
    저는 <키즈마인드>를 매달 재미있게 읽어요. 얼마 전에는 ‘정승과 아들’이라는 만화를 읽었는데 정승이 아들에게 강한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힘든 일을 겪게 하는 것을 보면서 저에 대한 생각을 했어요. 저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아요. 그래서 땀 흘리며 노는 것도 힘들고 너무 가려워서 피가 날 때까지 긁어야 해요. 씻을 때는 상처 때문에 따가워서 힘들어요. 저는 땀 흘리며 마음껏 뛰어노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고 ‘왜 나는 아토 피에 걸려서 이렇게 힘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 슬퍼져요. 하나님께 기도했는데도 낫지 않아서 ‘하나님이 내 기도는 듣지 않나 보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만화를 보면서 하나님이 아토피를 통해 제게 강한 마음을 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에도 잠을 잘 못 자고 힘들 때도 있지만 저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주실 하나님이 계셔서 행복해요.

    서하영 여수 성산초 4학년
    저는 몸이 아프면 ‘코로나에 걸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겁이 났어 요. 그러다 한번은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는데 너무 걱정이 되어서 기도했어요. “하나님, 제가 열이 납니다. 코로나에 걸린 걸 까요? 저를 지켜주세요. 우리 가족을 보호해주세 요.” 그런데 얼마 후에 열이 내리고 괜찮아졌어 요. 엄마, 아빠도 저를 보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저는 그동안 하나님께 기도해도 안 될 것 같아 기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기뻤어요. 하나님,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주성 원주 태장초 4학년
    교회에서 성경 암송대회를 했어요. 저는 성경을 외우지 못할 것 같아 밤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연습했어요. 드디어 대회 날, 너무 떨렸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발표했어요. 로마서 3장을 외우는 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라고 생각하고 했어요. 그런데 시상식 때 제가 3등상을 받아서 정말 감사했어요. 성경을 외울 때는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발표를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외운 구절 중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는 로마서 3장 24절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아요. 

    이정빈 진해 석동초 3학년
    저는 3학년이 되어서 같은 반에 아는 친구가 없어서 하나님께 친구를 사귀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정우라는 친구와 이야기를 했고, 정우 집에 놀러 갈 만큼 친해졌어요. 저는 정우에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었어요. 하지만 정우가 듣지 않으려고 하고 자기는 불교를 믿는다고 했어요. 저는 실망스러웠지만 엄마가 이야기 해주신 마가복음 11장 24절 말씀이 생각났어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 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께 정우와 같이 교회에 다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이루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요즘도 계속 기도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교회에 나오지 않지만 곧 나올 거라고 믿어요.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신다고 생각하니 감사해요.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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