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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2.20 09:19 | 조회 569
    2022년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케냐 나이로비교회에서 3박4일간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가 진행되었다. 2020년 팬데믹 이후 그동안 선교사 모임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점차 나라들마다 빗장을 풀고 다시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면서 16개국 37명의 선교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대면 워크숍을 위해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 모였다.



    ▣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 주강사 이헌목 목사는 ‘기존의 틀을 깨고 사고하며 발을 내딛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을 하십니다.’라며 실질적인 믿음의 삶에 대한 간증과 말씀을 전했다. 풍성한 말씀과 간증 속에서 참석한 선교사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일하실 소망으로 가득찼다.


    “성경에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두 나그네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순례자, 나그네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이미 순례자요. 나그네입니다. 이 땅의 정욕을 제어하고, 순례자와 나그네의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고운 가루가 돼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고운 가루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합이 잘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내가 했다고 생각하면, 너가 했다고 생각하면, 도피성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고살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너가 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나 아닌 나가 했구나. 그것을 발견한 사람이 도피성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도피성 되신 예수님 안에 쉬시길 바랍니다."

    - 말씀과 간증으로 성령이 충만했던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
    - 야외 무대에서 특별 스크린으로 펼쳐진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집회
    - 케냐 오순절교회 전 총재 비숍 모팟과의 교제
    - 목회자 수련회에 참석한 우간다 목회자들
    2022년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케냐 나이로비교회에서 3박4일간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가 진행되었다. 2020년 팬데믹 이후 그동안 선교사 모임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면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점차 나라들마다 빗장을 풀고 다시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면서 16개국 37명의 선교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대면 워크숍을 위해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 모였다.


    케냐 나이로비 교회에서 3박4일간 진행된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
    ▣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수양회 주강사 이헌목 목사는 ‘기존의 틀을 깨고 사고하며 발을 내딛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을 하십니다.’라며 실질적인 믿음의 삶에 대한 간증과 말씀을 전했다. 풍성한 말씀과 간증 속에서 참석한 선교사들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일하실 소망으로 가득찼다.


    귀를 기울이고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선교사들
    “성경에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두 나그네의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순례자, 나그네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이미 순례자요. 나그네입니다. 이 땅의 정욕을 제어하고, 순례자와 나그네의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고운 가루가 돼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미 고운 가루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연합이 잘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내가 했다고 생각하면, 너가 했다고 생각하면, 도피성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고살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너가 한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나 아닌 나가 했구나. 그것을 발견한 사람이 도피성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도피성 되신 예수님 안에 쉬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 교류하는 동남부 선교사들
    “일어나 가서 보니...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머물러버리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걸음을 내딛으면 하나님이 틀림없이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뭐든지 사고하고 부딛혀 보십시오. 하나님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해서 망해도 우리의 책임이 아닙니다. 하지만 장사를 안 하고 땅에 묻고 있으면 그건 우리 책임입니다. 달란트 안에 장사해서 남길 수 있는 모든 능력이 담겨 있습니다.”

    ▣  선교사 간증

    매 시간 각 나라의 소식과 간증들을 나누며 선교사들은 지금까지 머물러서 자기 한계 안에 갖혀 살아왔던 자신들의 악한 마음들을 쏟아내었고, 하나님께서 각 나라에 어떻게 일해오셨는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이 없어서 고통하고 괴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내게 많은 약속과 축복을 주셨는데도 마치 내가 이루어야 하는 것처럼 행위 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장례식을 통해 왕과 같이 보셨던 것처럼, 제 인생도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보시고 역사하시리라 믿습니다." (남아공 / 조경원)

    “주님은 우리 자신을 끝내고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을 주셨습니다. 얼마 전에 강도를 만난 적도 있었는데 만나는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했고 하라레 시장은 박옥수 목사님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이번 선교사 교제를 통해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짐바브웨 / 심재윤 선교사)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보면서 자신을 끝낸 아벨, 므두셀라를 낳은 후 자신에 대해 창을 던진 에녹. 노아는 이 땅에서 심판을 본 후 방주를 지을 수가 있었다는 말씀. 그리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한 땅에 살았던 아브라함의 삶을 통하여 선교지에서 지시함 없이 살아가고 있는 완악한 삶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 홍석권 선교사)

    “믿음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사실을 발견하고 그것을 본 사람들 약속을 따라가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소제에 부패되지 않도록 소금을 치라고 했습니다. 우리와 하나님 관계가 확실하고 부패될 수 없도록 약속의 세계 안에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말라위 / 김성경 선교사)

    "이번 이헌목 목사님의 나쿠루 방문 기간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저도 야곱과 같이 감사와 동시에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를 야곱과 동일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케냐 나쿠루 / 김성원 목사)

    “레위기 2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지극히 거룩하게 보시는 것이 고운가루에 기름을 붓고 유향을 놓아 소제를 드리는 것인데 당신의 형체를 잃고 고운 가루 되신 예수님께서 내 자신의 행위과 상관없이 나를 또한 고운 가루처럼 예수님처럼 만드시고 온전하게 여기신 말씀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에스와티니 / 강태욱 선교사)

    "하나님께서 저를 만왕의 왕 예수로 살도록 만드셨는데 항상 야곱처럼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으로 살아왔습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께서 교회와 종들에게 맡기시고 보살핌 아래 두셨습니다. 이번 교제를 통해 육신을 제하도록 하셨고, 우리가 바라봐야 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믿고 따라가는 것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잠비아 / 허용도 선교사)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말씀을 들으며 마음이 변화된 간증들은 선교사들의 마음을 뜨겁게 했다.

    선교사들이 새벽으로는 성경 읽는 시간 및 모임을 가지면서 실질적인 신앙을 배웠고, 오전과 오후에는 말씀을 들으며 성경 속에 흐르는 깊은 영적인 세계를 배우며 틈틈이 각 나라별 박옥수 목사의 남부 아프리카 방문 일정을 위해 의논했다.

    ▣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 집회

    2월 16일, 나이로비교회의 야외 무대에서 특별 스크린으로 크리스마스 영화가 상영됐다. 1,5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영화를 관람하며 예수님 탄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케냐에서 제일 큰 스크린으로 처음 영화를 보며, 큰 감동을 선물 받았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이헌목 목사는 '이삭 대신 수양이 죽은 것처럼, 우리 죄를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돌아가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믿음의 세계를 보여 주고 나서 아들 이삭을 드리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부활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부활의 믿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저희는 엄청난 사람들입니다!' 라며 메시지를 전했다.


    ▣ 케냐에서 가장 큰 오순절교회 목회자연합회  전 총재 비숍 모팟과의 교제

    케냐에서 가장 큰 오순절 기독교 총회 전 회장 비숍 모팟이 케냐 나이로비교회를 방문해 교제를 나누었다. 이헌목 목사는 본인의 어린 시절 어려웠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으로 이끄시기 위한 인도였고, 복음을 위해 살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온 가족을 복되게 하셨다고 간증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뱀을 주실 때 놋뱀도 주셔서, 놋뱀을 바라보면 살수 있도록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어려움도 주시지만, 동시에 예수님을 주셔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어려움을 넘을 수 있습니다." 라며 불뱀과 놋뱀 이야기를 통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했다.

    비숍 모팟 역시 마음에 감동을 받으며 본인의 어린 시절과도 같았다고 온 마음을 열었다. 선교회와 함께 계속해서 일하기를 희망했고, 이번 주일 예배에 와서 말씀 전해주기를 청하기도 했다.



    ▣ 케냐 목회자 워크숍 참석 목회자 교제

    케냐에서 진행되는 현지 목회자 수양회를 참석하기 위해서 우간다 현지 사역자들도 케냐에 모였다. 약 18시간 걸려 버스를 타고 왔지만, 이곳에서 전해오는 말씀 속에 우간다 현지 사역자들은 피로가 다 풀렸다고 한다. 

    시간마다 전해진 말씀과 교제 속에서 현지 사역자들 마음에도 말씀이 하나하나 세워졌다. 그동안 복음을 위해 산다고는 했지만, 세상 속에 마음이 젖어 사는 모습들을 발견했고,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복음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마음과 믿음을 세워주었다. 돌아가기 전 이헌목 목사와의 면담 시간에 워크숍 동안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한 사람씩 표현했다.

    이제는 선교사 모두 자신을 바라보지 아니하고 발걸음을 내딛어보려 한다. 앞으로 한 달 뒤 있을 박옥수 목사의 남부 아프리카 5개국 방문이 기대된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들은 많지만 일어나 가서 보면 하나님께서 각 나라에 준비해두신 역사를 보리라 믿는다.


    동남부 아프리카 선교사들과 함께 마지막 단체사진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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