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admin_suwon | 2022.03.21 15:26 | 조회 676
    정부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는 15일 교육부 및 정부관계자들과 청소년 활동과 마인드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16일 예루살렘부 장관과 건설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지에브 엘킨(Zeev Elkin) 제1부총리와 이스라엘 청소년교육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으며, 17일에는 마인드교육 협력과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와 체결했다. 이처럼 정부 인사들과의 만남 등 바쁜 일정으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의 부림절

    이스라엘 최대기념일은 부림절(Purim)이다.


    이스라엘 최대기념일 부림절(Purim)을 기념하기 위해 시내에 나온 유대인들


    부림절에는 시내 곳곳에서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모인다

    유대인들은 해가 진 후부터 다음날 해가 지기까지를 하루로 계산하기 때문에 이번 부림절은 16일(수) 해가 진후부터 17일 해가 지기까지다. 푸림은 히브리어 푸르의 복수 형태로서 ‘제비 뽑다’는 의미의 아카드어에서 온 단어다.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마치 미국의 할로윈 복장처럼 꾸민 유대인들

    부림절 유래는 우리가 잘 아는 에스더서에서 시작됐다. 고대 페르시아 시대에 총리로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아각 사람 하만이 유대인들을 살해하려던 음모에서 구원 받은 것을 기념하는 절기다. 하만은 제비를 뽑아 유대인들을 살해할 날로 아달월 13일 하루 동안 페르시아 제국 내에 거주하는 모든 유대인들을 살해할 음모를 꾀했지만, 극적으로 유대인들을 살해하려던 하만은 비참히 죽임을 당하고 유대인들은 구원을 얻은 기쁨을 표현하는 날이다.

     

    부림절 기념 평화 콘서트 (JERUSALEM PEACE CONCERT COMMEMORATING PURIM)


    부림절을 위한 기념 평화 콘서트가 진행되는 예루살렘에 위치한 예후다 호텔 바레켓홀

    17일 저녁, 예루살렘에 위치한 예후다 호텔 바레켓홀에서 부림절을 위한 기념 평화 콘서트가 진행됐다. 그동안 진행해 왔던 청소년 활동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평화 콘서트가 시작됐다.


    이스라엘 예루살렘교회 장주현 선교사의 대표기도

    이스라엘 예루살렘교회 장주현 선교사는 “인간의 모든 수고를 내려놓고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가 일하지 않고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도하며 전도여행 일정을 통해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아름다운 명곡들로 관객들을 음악의 세계로 이끌었다.


    관객들은 합창단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평화 콘서트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아름다운 명곡들을 들려주어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케 했다. 특히, 유대인들이 즐겨듣는 등 대표곡들을 노래했다. 하바 나길라(Hava nagila)는 이스라엘 민요로 ‘자~ 우리 기뻐하자’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동유럽계 이민 유태인들이 팔레스타인의 사막을 힘겹게 개척할 때 서로를 위로하며 부르던 노래다. 관객들은 큰 호응과 함께 앙코르를 외치며 환호했다.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을 통해 구약에서 죄가 어떻게 속죄됐는지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 세대는 예수님의 보혈로 값없이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레위기 4장을 통해 구약에 죄가 어떻게 속죄되는지 그리고, 이 시대는 예수님의 보혈로 값없이 ‘은혜’로 말미암아 죄가 사해지는 복음을 전했다.

    “아직도 십계명으로 죄를 씻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으로는 절대 의롭게 될 수 없습니다. 완벽하게 될 수가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겠다는 생각은 정말 자신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며칠 정도는 거짓말 안 할 수 있고, 몇 번의 안식일은 잘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늘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레위기 4장에서 죄를 속죄할 때 흠 없는 암염소를 끌고 오듯이 이 시대에는 하나님의 어린양인 예수님의 피로 우리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예수님의 피를 바라보십시오."라고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기뻐하며 말씀을 귀기울여 듣는 참석자들

    이제 예수님의 피를 바라보십시오. 우리의 죄로 인해 법적 최고형인 사망이 예수님의 십자가로 지불됐기 때문에 더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피로 인해서 우리의 노력이 손끝만큼도 안들어가고 100% 은혜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는 것이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라고 예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스라엘의 부림절.
    부림절은 하만의 조서로 인해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이 죽임을 당할 뻔하다가 에스더가 왕 앞에 은혜를 입어 다시 생명을 얻게 된 날이다. 마찬가지로 율법에 의해 모든 사람이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세우신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행위가 아닌 은혜로 생명을 얻는 '영적 부림절'이 선포됐다. 이 복음의 메시지가 이스라엘을 가득 채우고 있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수정 답변 삭제 목록
    175개(2/9페이지)
    수원소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전다음 글쓰기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