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admin_suwon | 2022.03.21 15:05 | 조회 390
    박영준목사님 주일말씀 (20220313)
    마가복음 10:17~31

    저는 여러분의 외형이 아닌 영혼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 앞에 끌어가려고 합니다. 근본 나라는 사람은 형편없는 사람.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성경 읽고 기도도 하고 살지만 말씀이 삶 속에 적용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말씀이 삶에 생활화가 되면서 이끌어간다는 것은 굉장히 소중한 것입니다. 어떻게 말씀이 생활화가 되는지 사람들은 관심이 없어요. 교회는 악세사리처럼 생각하고 살아요. 자기 영혼이 소중한데, 그걸 잃어버리고 삽니다. 실제 삶에 말씀이 적용되지 않고 육을 위해 살아갑니다. 말씀이 삶에 생활이 되기까지 제일 먼저 되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야곱과 에서에 관한 말씀에 보면, 리브가가 야곱을 위해 준비하는 것을 봅니다. 염소새끼, 염소털로 가죽옷, 야곱에게 넣어준 말, 그 말에 이끌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과정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성경에서 어떻게 그런 과정이 이루어지는지 찾는거죠. 그 삶이 생활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어떻게 복을 입는지를 성경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람들은 말씀이 자기 삶에서 생활이 안되면서도 다 안다고 생각해요. 복받았어 구원받았어 이렇게 생각해요. 말씀이 삶 속에서 전혀 이끌어가지 못하고, 나 구원받았어 하나님 하시겠지. 그렇게 막연하게 삽니다.

    영원히 기업을 잇는 나를 위해 사는 마음은 생명의 씨입니다. 신앙하다보면 그냥 주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고, 삶에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드리면서 복을 끌어내고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분들을 만나면 행복해요. 

    맡기지 않아도 되는 것은 종에게 맡기고, 맡겨야 되는 것은 자기가 결정해서 다 해버리고 그러면 생활이 안되요. 그러면서도 나는 잘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하고 다른 삶을 생활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봅니다. 정말 말씀과 삶이 일치된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마가복음.
    에서나 야곱에 관한 이야기에서 야곱을 보면 거짓말하는 걸로 보여요. 복은 고사하고 속이는 자로 뵈일지라. 근데 사실 선한 양심이 거짓말입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이 거짓말입니다. 그런데 내 말만 쫒고 가서 가져오라고 했을 때, 야곱이 한 행동을 보면 선한 마음도 아니고 양심도 아니고 율법도 아니고 어머니를 믿는 믿음으로 달려갑니다. 양심이 아니고 선한 마음, 율법도 아닌 믿음으로 거짓이라는 단어를 넘어가잖아요.

    우리 마음에도 일을 할때, 저건 거짓이다 잘못된거다. 여러분 마음에서 그런 게 올라올 거라는 거죠. 근데 야곱은 어머니의 말을 듣고 양심, 선한 마음, 율법을 넘어서 믿음으로 “에서로소이다” 한 것입니다. 이건 나를 부인하는 이야기입니다. 믿음은 나를 부인하지 아니하고는 불가능합니다. 내가 죄인인데, 의인이라고 하는 단어를 쓰려면 나를 부인하지 아니하고는 죄인이 의인이라는 단어를 쓸 수 없음. 내가 분명히 거짓인데 에서라고 나가는 것은, 나는 죄인인데 의인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음.

    그러면 의인이라고 답하려면 내 선한 마음, 양심, 율법도 부인해야 합니다. 나를 송사하는 증거도 부인되어야 한다. 그럴때에 ‘나 의인이다’ 하는 것을 받을 수 있음. 야곱이 에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믿음.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함. 믿음이 나는 에서라고 말할 수 있고, 나는 하나님의 의를 입는 사람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는 자기를 부인한 사람. 내가 오늘까지 죄를 지은 더러운 인간인데, 나 의인이다 말할 수 있는 것. 자기 양심, 율법, 선한 마음으로는 그 말을 못한다. 나 하늘나라 간다 거룩하다 이 말을 못한다. 근데 십자가 행악자는 낙원에 가요. 나 의인이다 말할 수 있단 말입니다.

    죄를 지었지만 나 의롭다는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자기가 부인된 자라야 할 수 있음. 이는 양심, 율법이 다 떠났다는 말입니다. 근데 믿음이 오기 전까지는 양심과 율법이 우리를 끌고가요. 그 율법 앞에서 다 송사를 당해요. 자기가 부인된 사람들은 거기서 머물지 않습니다. 믿음이 그 마음에 있기에 아 저분도 에서구나. 저분 마음에서도 부인한 것이 있네. 저분도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얻어내는 자녀가 됬네. 그러면서 하나님이 그 사람을 어떻게 이끌어가는지.. 자기 위해 살지 않고 자기 믿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는 삶. 말씀이 그의 삶의 생활이 되어진다.

    어떤 누구든 자기가 부인되고 말씀이 마음에 들어가있으면, 하나님이 삶을 이끌어가기 시작함. 하나님 말씀이 삶이 되고 생활이 된 사람들하고, 그냥 나 구원받았다 의인이다 하면서 자기가 살아가는 것과는 다르다. 넘어야 할 선이 있음. 그런데 삶이 전혀 말씀과 상관없이 자기를 믿고 자기가 부인되지 않은 채 살아가는 자들이 많다. 결국 하나님을 대적함. 하나님 앞에서 망하는 길로 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삶으로 끌어주고 싶은 겁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말씀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그 영혼을 이끌어주고 싶은 거죠. 영혼이 파리하고 메마르다고 해도 자기 영혼의 모습을 모르니까, 그냥 부인하지 못하고 자기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을 고수하고 그냥 사는거죠. 말씀이 자기를 만들어주는 게 없음. 세월이 지나도 하나님으로 오는 게 없으니 여전히 자기 삶을 살아가는거죠. 

    야곱은 자기가 뭘 해서 복을 입는 게 아니다. 어머니가 준비해주는 것에 이끌리는 것임. 자기가 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임. 내가 복을 받는 것도 그러하다. 내 삶 속에서도 말씀이 생활이 되려면 하나님으로부터 와야함. 리브가는 야곱에게 이야기해주는데, 여러분에게는 누구에게 이야기해주나요? 말씀과 여러분은 거리가 너무 멉니다. 성경을 읽고 아침에 기도하고 그러다보면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을 잡아줄겁니다.

    아 이 말씀이 내 마음이구나.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에 자신의 모습을 발견케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말씀과 마음이 합해지면서 말씀과 마음이 같이 흘러가기 시작할 겁니다. 그러면서 말씀이 내 삶이네. 내 생활이 되는 겁니다. 지금이라도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여러분이 느끼시는 그 마음을 동일하게 느껴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모습을 말씀에서 비춰줄 겁니다. 말씀이 삶이 되게 만들어주실 겁니다. 거기에 여러분 마음이 안착하면 성경 자체가 여러분에게 즐거움이 됩니다. 신앙도 재미있어 집니다. 

    그러지 못하기에, 그냥 살아가는 겁니다. 삶하고 말씀하고는 너무 거리가 먼거죠. 그렇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겁니다. 

    마가복음 말씀.
    부자청년은 율법이 그를 끌어가고 있었음. 율법 앞에서 자기는 다 지켰다고 말해요. 자기가 부족한 게 없는거죠. 

    어제 황선미 자매하고 이야기를 했음. 자매 저쪽에 줄 장미를 심고 싶은데, 한 100주 심는 것을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줄 넝쿨 하나에 2.5만원, 3만원이라고 보고하는거죠. 제가 찾아보니 4천원에 산다는데, 자매가 직접 한번 알아봐요. 알아보니 훨씬 싸고 좋은거죠.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삶 속에서 감사한 것이 있어요. 내가 만약에 일을 하면 하나님이 싫어하신다는 걸 알아요. 하나님이 일하시면 뭐든지 다 은혜롭고 잘 된다는 걸 알아요. 그러니 내가 무슨 일이든지 간에 내가 손 대면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저는 다 알아보고 생각하고 일해요. 

    그냥 하나님이 하시겠지 하고 던져놓지 않아요.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제가 손을 놔요. 우리가 신앙을 하는데, 생활이 하나님 앞에 잡혀서 가는 사람을 보면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가 넣어준 말에 의해서 야곱이 움직이듯이..성경을 읽고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이 내 마음의 모습도 보게 하기고 낮춰질 부분은 낮춰주시고 하나님이 나를 이끌어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세요. 

    그런데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마음이 없으면..부자청년 재산 드리라고 하니까 안되잖아요. 똑같애요 적은 일도. 우리 삶 속에 주님이 없는 사람의 마음에..절대 주님의 마음으로 만들어지는 세계지.. 형편 속에 살지만 하나님의 마음 없이 되어지는 것들은 결국 하나님 앞에 악한 것으로 드러남. 

    오늘은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드립니다. 강도 만난 자가 쓰러져 있어요. 레위인이 지나갔어요. 생활에서 뻥이죠. 아무리 봉사하고 입에서 사랑 외쳐도 안되잖아요. 제사장도 그냥 갔죠. 다 그냥 가는 거에요. 아무리 외치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마음에서 말씀이 있으면 사랑이 나오는데, 말씀이 없는데 사랑을 만들려고 하면 안되죠. 선한 사마리아 인은 강도만난 자를 데리고 가잖아요.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되라고 한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그 마음에 사랑을 만들어주면.. 예수님의 마음이 들어오면 내게 없는 사랑이 나타나요. 삶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나타나는지 성경은 우리에게 자세히 가르쳐주고 있어요. 그런데 교회 다녀도 성경과 자기 삶하고 아무 관계 없이 사니까, 실제 사랑이 없는데 그리 하려고 하면 너무 힘든거죠.

    제사장, 레위인 그냥가고..신앙인이라고 하면서도 그냥 가잖아요. 그렇게 살면서도 나는 사랑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건 삶하고 맞지 않잖아요. 조금만 부담스럽고 어렵고 힘들면, 다 피해요. 하나님 앞에 내가 성경을 읽거나 기도하거나 말씀을 대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고 나를 보여주고 감각하게 하신다면, 주의 마음이 나를 끌어가고 이 자리에 앉아있으면 하나님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마음이 흐르지 않겠습니까.

    저는 매일 선교학교 훈련받아요. 육체적으로는 힘들어요. 그러나 내가 너무 행복한 거에요. 거기서 쉬고 오는 거에요. 내 마음에서 아침에 3,4시 눈 떠요. 성경 펴고 생각해요. 30분 말씀 전하기 위해서요. 목사님은 대통령에게 20분 말씀 전하기 위해, 밤새도록 준비해요. 나는 여러분에게 말씀 전하기 위해 수없이 생각해요. 그렇게 산단 말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듣는 자가 있다면 저는 그를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가 참 소중해요.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한주간 보내면서 가장 행복하게 했던 말씀은 주일에 전해야지 합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시간을 드리고 사는 삶이 어렵다면, 하기 싫은 것을 하면 어떻게 해요? 남들보러 하라고도 해봤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실텐데, 이 청년의 마음은 다 했지만 사람 앞에서는 잘 살았을런지 몰라요. 그러나 하나님의 법 앞에서도 피할 수 있느냐, 못피해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자기 하나만 부인하면 되요/. 어렵지 않아요. 말씀 앞에 자기를 드려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끌고 정결케하고 삶을 행복하게 해줄 겁니다. 내가 어디에 있던 어떤 일을 하던지 간에 상관없이. 내 영혼은 하나님 앞에 충만해집니다. 하나님 앞에 사는 거잖아요.

    자기는 다 지켰다고 하면서도 생활에 대해서 딱 걸림. 하나님 안 믿잖아요. 그의 삶을 지키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잖아요. 실제 부인하는 삶은 거부함. 나는 내 인생 살겠다는 거죠. 그러면 나를 지으시고 만드신 그 하나님이 내 모든 인생을 아시는데, 그분이 이끌어주신다는데..

    포드 회사 차가 고장났을 때, 가장 잘아는 사람이 포드씨. 내 인생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은 나를 만드신 하나님. 내게 필요한 것, 내게 있어야 할 것을 가장 잘 아는 분이 하나님이죠. 그 하나님을 못 믿고 살아가는데, 우리가 뭘 믿고 살아가겠어요? 다 자신을 믿고 살아가는 결과, 정말 어리석다는 이야기를 해도..

    내 영혼만큼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비춰볼 수 있다면,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그냥 하나님이 하신다는 이야기만 듣고 자기 멋대로 살아요. 교회 사람들도 생활에 힘을 잃고 사는 사람들 많음. 바보에요. 얼마든지 생활에 힘을 얻고 살 수 있어요. 하나님이 왜 복주지 않습니까. 마음 꺾지 않고 자기 부인하지 않아서 다 하는 이야기죠.

    사단은 사람들의 마음을 율법사 앞에 세웁니다. 인생의 착각을 일으키고 저주를 일으킴. 율법 지킬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해서 율법 지키게 하고, 자기를 믿고 살면 될것처럼 보이게 해서, 어리석게 끌려가는 사람이 많음. 여러분 영혼만큼은 하나님 앞에서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형편앞에 쉽게 자신을 던집니다. 형편 좋아지면 그냥 던집니다. 그거 어리석은 겁니다. 내 영혼만큼은 하나님 앞에서 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분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단은 오랫동안 부자청년을 율법 앞에 세웠음. 자기는 괜찮고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우리도 그렇습니다. 한두가지 잘하면 다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예수님 앞에 섰을 때 다 무너짐. 인생의 착각 속에 살아가다가 하나님 앞에 무너지기 전에, 말씀 앞으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길을 걷는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 행복하고 복되게 이끌어가실겁니다.

    우리 영혼은 하나님이 창조하심. 하나님 아니면 우리마음을 채울 수없음. 하나님의 것이 와야만 우리 영혼을 채울 수 있고 행복해집니다. 세상 것은 육의 만족을 주지만 잠시잠깐임. 우리나라 대통령 줄줄이 다 감옥가요. 권세와 부가 없어서가는 게 아니죠. 그러나 우리 영혼에 행복은 육체가 채워지는 것 하고는 다릅니다. 영혼은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말씀이 우리를 이끌어줄 수 있습니다. 육체보다 영혼에 마음의 초점을 가지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끌어간다면 오늘 하루도 하나님으로 행복할 겁니다.

    목사님의 이스라엘 일정표를 봤는데,참 감사했습니다. 저도 호주나 피지 가실 때 저도 동행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하나님 앞에 사는 동안에 복음과 함께하는 것이 참 감사. 인생 속에 육을 위해서도 살 수 있지만, 영혼이 쇠하지 않는..영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삶도 육체 가운데 던지지 말고, 힘있게 살되 영혼을 생각하면서 말씀이 삶에 생활이 되서 함께 이 세상 어디에서든 이기면서.. 최고의 사람으로 주로 말미암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가 주로 말미암아 행복하길 바랍니다.
    수정 답변 삭제 목록
    18개(1/3페이지)
    말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다음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3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