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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4.17 16:36 | 조회 564
    - 이틀간, 서울시민 500여 명 및 각계 귀빈들이 함께한 전시회
    이상화 작가 개인전 포스터
    이상화 작가 개인전을 관람하고 있는 서울시민들

    이상화 작가의 개인전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이 4월 1일(금)부터 이틀간 중랑 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외부 활동의 제한으로 마음의 자유를 잃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됐고, 약 500명의 서울시민 및 각계 귀빈들이 참석했다.

    (서울지역 언론에 다수 보도된 개인전 개최 소식)

    이상화 작가 개인전은 서울, 대구, 대전을 거쳐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서울지역 언론을 통해 다수의 서울시민들에게 홍보가 이뤄졌다.

    각계 귀빈 및 내빈들과 함께한 오프닝 행사
    각계 귀빈 및 내빈들과 함께한 오프닝 행사

    4월 1일(금) 전시회 첫날에는 오프닝행사가 개최됐다. 작가 및 전시회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초청 귀빈들의 축사와 축전이 이어졌다.

    (위) 왕보현 의원, (아래)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왕보현 의원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자유와 희망을 주는 작가의 전시회를 축하하며 정말 어려운 시기에 이런 행사들이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를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은 "평소 완곡하게 행사 참석을 거절해왔는데, 이번에 초청한 청년이 던졌던 '장관님을 마음으로 초청드립니다'는 말 한마디에 감동을 받아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이상화 작가님을 비롯한 젊은 사람들을 앞선 세대가 조금만 관심을 갖고, 이끌어주면 전 세계를 이끌어나갈 리더가 될 것"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영교 국회행정안전위원장 및 중랑신문 유성남 회장의 축전 또한 낭독되며, 전시회는 많은 이들의 축하 가운데 시작됐다.

    (왼쪽 위) 작품 설명 중인 이상화 작가
    (왼쪽부터) 이상화 작가와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전 러시아 대사)

    이튿날인 4월 2일에는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前 주 러시아 한국 대사) 및 김준범 국방홍보원장을 비롯한 귀빈들과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지역 내빈들 또한 방문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태익 명예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접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와 같은 전시회가 많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화 작가를 처음 만났는데, 작품에 깊은 철학이 있는 작가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작품을 통해서 일상의 문제를 잘 표현하는 전도 유망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가운데) 이상화 작가와 면담 중인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명예회장
    이상화 작가와 정태익 명예회장

    이어, 정태익 명예회장은 이상화 작가와 가진 면담에서 이탈리아 대사로 부임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작품의 예술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완전한 자유를 찾는 방법' 참석자 소감

    (왼쪽)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설명하는 이상화 작가

    주말간, 이상화 작가 개인전을 참석한 시민들은 작품을 통해 얻은 감동과 소감을 전해왔다.

    직장 동료의 초청으로 전시회에 참석했는데, ‘From-To’ 작품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주영)

    회사 동료의 초청으로 전시회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감사없는 삶' 작품이 인상 깊었는데, 작품 속 캐릭터처럼 저도 회사에서 바쁜 일에 쫓겨 위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삶을 돌아보면 감사한 일들이 많은데, 오늘 전시회를 통해 다시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용수)

    이상화 작가님의 여러 작품 중 '스스로 온전할 수 없는 이유' 작품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긴 시간 어떤 풀리지 않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습니다. 이 작품에서 작가님도 머릿속엔 늘 물음표가 가득하고 결론은 늘 물음표로 끝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무언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공감이 되고 여운이 남았습니다. (김희영)

    ■ 하나님이 마음의 문을 여셨습니다!  이상화 작가 소감

    (가운데) 관객들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이상화 작가

    이상화 작가는 전시회를 마친 후,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작품 속에 담긴 복음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이 놀라웠습니다. 한때, 창작의 고통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은 제가 모든 것을 맡기도록 내려놓게 하셨고, 그때부터 성경 말씀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히며, "작품 준비 단계부터 제작,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도우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틀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완전한 자유를 얻는 방법'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봄에 걸맞는 따뜻한 행복을 전했다. 이상화 작가의 개인전은 서울에 이어 광주, 창원 등 국내 주요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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