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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3.21 16:03 | 조회 713
     “여러분 복음을 전하세요,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천 가지 만 가지 복을 주십니다”
    (박옥수 목사, 2022.1.19 수원지역 연합예배 중)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겨진 복된 소식을 전하다. 2022년 3월, 수원지역 형제자매들은 마음에 약속을 품고, 행복한 전도의 걸음을 걷고 있다.

    3월 14일은 이스라엘 정부 초청으로 박옥수 목사 및 성지순례팀이 방문해 복음이 전해지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어 아프리가, 미국 등 그 일정이 숨가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교회 또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전하는 전도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박옥수 목사는 수원지역을 여러 번 방문해 형제자매들을 믿음으로 인도했다. 그가 전하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살린 새 법’은 형제자매들을 한없이 행복하게 했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전도하는 은혜에 거하게 했다. 흘려받는 믿음, 전도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수원


    기쁜소식수원교회는 4월 6일 부활절콘서트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9월 26일 ‘박옥수 목사 초청 교육관 기공 연합예배’가 수원교회에서 있었다. 그 이전과 이후에도 박옥수 목사는 수원을 방문해 연합예배를 드릴 때마다 복음 전하길 당부했다. 작년 6월 수원교회는 중국어 예배를 시작했다. 다문화전도팀은 매일 수원역 인근 중국인 밀집 지역의 상가와 가정을 방문해 중국어 예배를 안내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만나는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들었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전도해도 전도팀을 통해 분명하게 구원받거나 예배와 연결된 사람이 없었다. 마음이 너무 힘들고 괴로웠던 다문화전도팀 최영화 자매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너무 힘듭니다.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더이상 힘이 빠져서
    복음의 일을 못 하겠습니다.”

    기도 이후 '나를 내려놓은 전도'가 시작됐다. 이후 최 자매는 ‘일주일에 하루만 전도해도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여기 차이나타운에 가판을 하는 것이 어때?’ 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고 한다. 목사님의 인도로 가판을 시작했다. 전도팀은 삼거리에서 가판전도를 했다. 그때가 11월이었다. 마음이 낮고 귀한 이들을 하나님은 날마다 보내주셨다. 그리고 전도를 행복으로 바꿔주셨다. 너무 추운 날은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겨 가판에서 못다한 ‘죄 사함의 복음’을 계속해서 전했다. 신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주로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과 ‘회개와 믿음’을 빌려갔다. 이외에도 적게는 2~3권, 많게는 하루에 7권을 빌려가고 있다.


    김동순 자매는 말했다. “전과 달리 하나님이 사람을 보내주시니까 매일 매일 가판에서 복음을 전하고 한계를 넘게 된다. 다문화가정의 분들 33명과 제주도도 다녀오고, 김초향, 김민서 자매가 구원을 받아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그 외에도 중국어 예배, 찾아가는 성경공부로 이어지는 분들 김경선, 김영월, 안경숙, 안상길, 이성호, 손문환 씨 등 계속 생겨나고 있다. 박옥수 목사님은 60년 동안 매일 복음을 전하고 사셨는데 그 터 위에서 누리는 행복이 크다. 예수님이 다 이루어놓았는데 여전히 뭔가를 이루려는 내 모습도 본다. 또 복음을 방해하는 사탄의 정체도 보여주신다. 그때마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며 도우셨고, 전도의 현장에서 믿음을 배운다는 마음이 든다.”

    그렇게 10곳 넘게 성경공부가 만들어졌다. 건강원, 마사지숍, 중국식품점, 보험회사, 물류유통회사, 미용실 등 직업도 다양하다. “다신 오지 말라”고 내쫓는 이도, “한국 사람은 오지 마라, 믿을 수 없다”고 했던 이들도 4번 5번 찾아가는 동안 어느새 “당신들을 가르친 목사님은 다른 것 같다”고 말할 때, 다문화전도팀은 “정말 종의 말씀이 맞았구나, 형편을 보고 물러서온 세월 동안 내가 잘못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이들은 기도한다. 하나님을 만나면 어떤 강퍅한 마음도 열리기에 하나님께 은혜를 구한다. 그리고 가판전도에 자매들이 더해졌다.


    “하나님의 구름기둥”

    하나님의 구름기둥이 이동했다. 평소와 다르게 사람도 안 오고 복음저서를 한 권도 안 빌려간 날이 있었다. 하나님의 음성에 따라 가판 장소를 조금 아래 사거리로 옮겼다. 그날, 하나님은 교회 목회자를 만나게 하셔서 새롭게 성경공부의 문을 열어주셨고, 20년 전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두 번 참석한 이를 보내주셨다. 계속 한 자리에 머물렀다면 결코 주의 은혜를 보지 못했을 귀한 사람들이었다. 하나님은 전도의 행복을 주변과 나누게 하셨다. 하나에서 둘로, 둘에서 모두에게로. 중국어 예배와 전도 속에는 한국과 중국 모두가 들어 있었다. 교육관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지금 수원교회 형제자매들은 같은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함께 행복한 전도의 은혜 안에 거하고 있다.

    ■ 분당



    기쁜소식분당교회는 4월 24일부터 4일간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분당교회는 2월 16일 ‘박옥수 목사 초청 수요연합예배’를 지역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때 한 자매는 “신앙의 기본은 전도”라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과 "분당교회가 이미 두 배가 됐다“는 믿음을 마음에 품었다고 말한다. 한 집사 부부는 이전부터 사무실을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복음 교제의 장소로 겸해서 사용 중이다. 분당교회는 한동안 예배와 멀어진 형제자매를 찾아가 말씀을 나누고, 주간기쁜소식지로 복음을 전하며, 온라인 줌으로 성경공부를 하는 등 직접 입을 열어 전도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 교회로 모여 기도회를 하고 두세 명씩 짝을 지어 전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저녁 9시에는 온라인 줌으로 모여 하나님의 일하심을 간증하고 있다.

    김영아 자매는 ”친분이 있는 가수 분께 전화를 드렸다. 코로나로 공연은 못 하지만 바쁜 시간을 보내는 분인데 뵙기로 했다. 또 한 신문사 본부장을 만나 신앙 이야기를 했는데 예전 한 교단에서 겪은 안 좋았던 일들로 인해 아예 하나님에 대해 마음을 닫고 계셨다. 우리 영혼이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것을 말씀드리자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고 하셨다. 이분들의 마음을 계속 두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임, 천현주 자매는 ”주간 기쁜소식지를 지역 상가에 드리다 보면, 사람마다 다들 마음에 고민이 있는 것을 본다. 특히 이 신문은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서, 전도하며 말씀으로 교제하는 게 정말 행복하다. 정기적으로 신문 구독을 원하는 분들과 성경공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가 그리웠다”

    7년간 교회를 떠나있다가 지난주 일요예배에 참석한 양주은 자매는 이렇게 말했다. “7년간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서운했다. 그리고 그리웠다. 나를 다시 이끌어줘서 감사하다.“ 교회를 그리워하는 한 명이라도 찾길 원하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었다. 그래서 형제자매들은 카톡으로 1분 말씀도 보내고 안부를 묻고 있다며, 4월 분당교회 집회 때 이들을 다 얻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유진 자매는 ”아이 선생님과 4년간 이어온 인연이 성경공부라는 열매가 되었다. 말씀을 듣고 편안한 잠을 잤다고 기뻐하는 선생님을 보며 하나님은 ’이미 구원받은 자매’라는 믿음을 주셨다’고 간증했다. 분당교회는 하나님이 당신의 종을 통해 주신 말씀 그대로 교회가 두 배 되었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걸음을 걷고 있다.

    ■ 이천

    사사기 때 백성들이 망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맛보고 평안한 삶을 살면서, ‘더이상 하나님을 의지해 싸우는 삶이 없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이천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을 열어 새로운 걸음을 시작했다. 이천교회는 몇 년 전부터 매달 일반교회 목회자 40여 명과 「월간 기쁜소식」으로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가 처음 시작된 2020년, 온라인으로 전환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전 세계인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다. 생방송 중 ‘내가 죄 사함 받았다’는 실시간 댓글이 수천 개 이상 달리고, 655개의 방송사에서 박 목사의 말씀이 방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에도 동일한 역사가 있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그리고 구원"

    전미숙 자매는 믿음의 걸음을 내디뎠다. 가정에 한아름 씨를 초대해 같이 말씀을 들었다. “남편의 직장을 따라 이천으로 이사 온 분으로 내가 강의하는 아로마테라피를 수강하면서 친해졌다. 시아버님이 위암으로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실 때 이천 목사님이 방문해서 복음을 전했고 시부께선 구원을 받고 소천하셨다. 하지만 한아름 씨는 복음이 이해는 가지만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교회는 기도했고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다. “불순종으로 모든 사람이 죄인 되었고, 한 사람 예수님의 순종하심으로 모든 사람이 의인 되었다.”는 말씀을 한 치의 의심도 없이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그녀는 남편에게도 그대로 전했다. 이후 한아름 자매는 부인회와 일요예배에 참석하며 말씀을 계속 상고했고, 어느 날 태국에 있던 동생이 재택근무차 들렀는데 동생도 부인회에 참석해 구원을 받게 됐다.

    ■ 오산



    기쁜소식오산교회는 성경공부 모임을 하면서 행복하다는 말을 제일 자주 한다. 알고 지내던 한 명 한 명에 안부 인사를 하고, 만나서 복음을 전한다. 그리고 저녁에 온라인으로 모여 간증을 나누다 보면 형제자매의 마음이 감사로 가득해진다.

    노선희 자매는 2년 전 실버대학 수학여행 때 함께했던 ‘베트남 참전용사’의 부인을 만났다.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속상해하는 이 분께 복음을 전했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이미 부모님을 공경할 수 있게 해놓았다는 말씀에 마음을 여셨고, 어느새 옛날에 당신이 다녔던 교회 이야기, 요한복음 3장 16절 찬송을 부르고 계셨다. 하나님을 생각하며 행복해하셨고 자주 오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전도는 쉽다"

    6년 전에 오산교회에 나왔던 분께 전화하고, 중학교 마인드수업에서 만났던 지금은 고등학생이 된 학생들과 줌으로 만나고, 어느새 하나님을 잊어버린 형제님을 찾아가고, 영화를 본 분들과도 인연이 되어 마음으로 다가가는 동안 나이를 잊고 모두가 친구가 되었다. 하나님은 그렇게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어렵다고 생각해서 뒤로 밀쳐놨던 추억들을 꺼내 연락하는 동안 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복음을 듣게 하시려고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었음을 알게 됐다고 형제자매들은 기뻐했다.

    ■ 동탄 "하나님의 주특기는 뒤집기"



    2020년 11월 개척된 기쁜소식동탄교회는 매주 이틀 가판전도를 하고 있다. 8명으로 시작한 동탄교회는 창립예배 때 “업사이드 다운 인사이드 아웃, 하나님의 주특기가 뒤집기”라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마음에 품었다. 교회를 떠난 지 7년 됐던 강성훈 형제가 돌아오고,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던 김옥단 자매는 말씀이 임하면서 많이 밝아졌다고 간증했다. 홍승호 형제는 구원을 받고 교회와 상관없이 살다가 최근 몸이 많이 아프면서 다시 복음을 교제를 시작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꿔주고 계신다.

    화성시 중심부에 있는 동탄교회는 시민들이 쉬어가고, 복음을 듣는 곳으로서 가판, 성경공부, 기도회 등으로 전도하고 있다. 동탄교회는 수원지역 주일학교를 담당하며, 주일학교, 월드키즈캠프, 인성캠프, 음악캠프를 꾸준히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안성 "기쁜소식지는 복음 전도지" 

    기쁜소식안성교회는 주간, 월간으로 발행되는 기쁜소식지로 시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국내외 목회자의 말씀과 하나님이 일하신 내용은 복음 전하기에 더없이 좋다. 교회는 “안성에는 혼자 사시는 할머니들이 많은데, 따뜻한 봄에는 집 앞과 공원에 앉아 답답함을 달래고 계신다. 매주 그분들을 찾아가 상담하고 하나님 안에 마련된 영원한 안식처를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안성교회는 수원지역 학생회를 담당하며 최근 새 학기를 맞이한 중고등학생들과 복음교제도 하고, 16일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행사를 개최하는 등 복음을 전하는 행로를 멈추지 않고 있다.

    주일학교부터 실버까지 복음을 전하는 동안 하나님은 정말 복을 입히셨다.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이 우리 허물을 보지 않으시고, 삶과 마음을 하나님 앞에 정돈해주셨다”고 말한다. 흘려받는 믿음, 전도의 삶이 계속될 것이 소망스럽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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