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려 얼어있는 땅을 녹이듯, 성경세미나가 하루하루 지날수록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도 말씀 속에 녹아 들어갔습니다.
수원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송과 함께 성경세미나 셋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사인 문민용 목사는 하나님 앞에 죄는 내가 할 수 없으면서도 하려고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강하게 말씀하시며 하나님이 이뤄놓으신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문민용 목사를 성경에 나오는 말씀을 통해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요 허물로 죽은 자들로 내가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골 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 우리가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육체로 이세상에 와서 십자에서 죽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멸망을 받고 저주를 받을 수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아들러 세워서 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을 우리가 받을 수 있도록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므비보셋이 다윗의 은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므비보셋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그 아버지 요나단이 저주를 받아야 하는 므비보셋이 복을 입을 수 있도록 바꿔놓은 요나단과 다윗의 약속으로 말미암은 것처럼 우리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복을 입을 수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약속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 약속을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복안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이 이뤄놓으시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셋째날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은혜에 감사해 하였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친구를 초청하여 온 학생은
“친구를 초청하려고 하니까 내 마음에서 먼저 부담스럽고 친구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입을 열지 못했는데, 하나님이 친구를 보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친구를 따라 성경세미나에 참석 한 학생은 “ 몇 번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들었지만, 말씀이 믿어지지 않아 구원을 받지 못하였는데, 오늘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받으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며 활짝 웃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뤄놓으신 그 약속 안에서 자유하고 쉴 수 있음에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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