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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비 | 2012.05.23 08:41 | 조회 18789



     

    성경세미나 둘째 날은 화창한 날씨 속에 말씀을 듣기 위해 온 많은 사람들과 구원받지 않은 남편과 가족들이 초청 되어, 교회 안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주님이 화창한 날씨와 많은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무엇보다 남편과 가족들이 함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용인교회 김진수 목사는 둘째날 성경세미나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천교회 합창단의 잔잔한 찬송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둘째날, 강사 문민용 목사는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우리는 율법의 저주에 속한 사람이라 내가 그 저주에서 벗어나야 하고 벗어 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신 예수그리스도에게로 옮겨져 속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창 43: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총리가 요셉 앞에 양식을 구하러 온 그 형제들의 말씀을 하시면서 요셉이 양식을 구하러 온 형들에게 바란 것은 양식을 구하기 위해, 유황, 몰약, 돈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 아버지가 붙잡고 있는 베냐민이었다고 하시며, 그 아버지가 “내가 아들을 잃게 되면 잃으리라.” 하며 자기가 붙잡고 있는 베냐민을 요셉 앞에 내어 놓았을 때, 요셉이 기뻐하며 그 베냐민을 위하고 지키며, 베냐민 뿐만 아니라, 그 형들과 아버지까지 다 위하고 지키는 요셉의 은혜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자기가 꽉 붙잡고 있는 베냐민, 즉 자기 소유, 자기 옳음, 자기 생각을 내려놓지 않기 때문이라 하시며, 자기가 꽉 붙잡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야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늘 신앙을 잘 할려고만 하지, 자기 소유, 자기 생각, 자기 옳음 자기 것을 내려놓지 못하고 삶의 베냐민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채워진 것이 없는 비워진 마음에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하나님이 구원의 은혜를 베푼 박경선 형제는 매형을 초청하여 매형이 말씀을 듣고 신앙상담을 하며 마음을 열고 가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박경선 형제는 내가 받은 구원의 은혜가 커서 누굴 만나도 이야기 하고 싶고, 이 기쁨을 모르는 사람들이 안타까워 자꾸 이야기 하게 된다며 누구보다 내 형제, 가족들이 구원받고 이 기쁨 안에 들어오기를 하나님 앞에 소망한다고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 동안 계속해서 전해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될 것을 기대하며, 성경세미나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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