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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비 | 2012.05.07 03:05 | 조회 19552

    기쁜소식 용인교회 한마음 체육대회

     

    5월의 싱그러움과 따스함속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하는 기쁜소식용인교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5월 6일(일) 운학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그간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성경세미나 준비로 바쁘게 시간을 보낸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쉼을 얻고 몸과 마음을 푸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주일학생부터 실버까지 모두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형제님들의 역동적인 축구시합..

    승패와 전혀 상관없이 함께하는 자체가 즐거움이고 기쁨이었습니다.

    운동이라고는 하지 않은 자매님들의 어색한 줄넘기와 훌라후프 모습에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고, 자책골을 넣고도 당당한 축구 선수, 잘하는 사람 하나 없지만 누구 하나 얼굴 찌푸리는 일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경기!! 청백계주에서는 선수라고 할 수 없는 선수들과 트랙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뛰는 선수로 인해 보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게임을 잘하고 운동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해 즐거운 것이 아니라 못하고 실수하는 사람으로 인해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였습니다.





    이 날 기쁜소식 용인교회 김진수 목사는

    요한복음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에게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의 말씀대로 했을 때 자리를 들고 걸어갈 수 있었다고 말씀을 전하시며, 구원을 받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게 능력이 없기 때문에 내 죄를 담당해서 깨끗케 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예수님으로 말미암마, 예수님의 능력으로 내가 구원을 받아 온전하고 의롭게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또한 누가복음 10장의 강도만난 자, 강도를 만나 거반 죽어 버려진 자처럼 인생의 어려움과 문제를 만나면 우리는 레위인이나 제사장처럼 피하여 지나가지만, 사마리아인은 그를 불쌍히 여겨 치료해 주고 짐승에 태워 주막에 데리고 가서 데나리온 둘을 주며 돌보아 줄 것 부탁하고 그것도 모자라 부비가 더들면 다시 와서 주겠다고 약속까지 남기고 가는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를 끝까지 돌보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고 말씀하시며 그 예수님을 만나,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 예수님의 능력으로 살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내게 능력이 없지만 능력이 있는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내 삶의 문제도 내게 있지 않고, 5월 21일부터 있는 성경세미나도 내게 있지 않고 예수님께 있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처럼 아름답게 이루실 주님께 감사하고 소망합니다.

    따스한 햇살과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며, 즐거운 하루를 보낸 형제자매들은 말씀으로 인해 마음의 짐도 풀고, 몸의 피로도 풀며 하나님이 주신 시간을 즐기며 행복해했습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기쁜소식용인교회 성경세미나 소식 

     

    용인에 가족이나 연고자가 있으신 분은 연락바랍니다.

    날짜 : 5. 21(월) ~ 24(목)
    시간 : 밤 7:30 ~ 낮 10:30
    강사 : 문 민용 목사 (기쁜소식 동대전교회시무)
    장소 : 기쁜소식 용인교회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357-1번지
    문의 : 031 - 333 - 6858
    ----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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