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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댁 | 2012.11.28 08:01 | 조회 8069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 마인드 강연

     

    1127일 화요일 오전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3학년 250명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링컨스쿨 이한규 교장 선생님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먼저 교감 선생님과의 면담이 있었다. 김관재 교감 선생님은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셨고 iyf 지부소개와 해외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에 대해 들으면서 놀라워하셨다. 전직 국어 교사에서 대안학교 교장으로, 마인드 강연자로 활동하시면서 마음의 교류를 통해 이들의 삶의 변화에 대해 보람되고 소망을 느낀다고 이야기하자 교감선생님도 공감하시는 듯 고개를 끄덕이셨다.

     

    식전공연으로 수원지역 대학생들의 라이처스 댄스와 iyf 홍보영상 그리고 해외봉사체험담에 이어 울림이라는 뜻을 가진 아프리카 민속 공연 레코를 보면서 학생들은 자신들도 감각하지 못한 마음의 울림으로 iyf와 교류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

    <라이처스 댄스>

    <아프리카 전통공연 레코>

    <아프리카 공연을 보면서 좋아하는 학생들>

     

    강사 이한규 링컨스쿨 교장은 우리가 건강도 관리하고 이미지도 관리하는 것처럼 마음도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여러 가지 실질적인 예화들을 통해서 역설하셨다. 유명 인사들의 스캔들과 강연자 지인의 사례를 통해 부와 명예를 가졌지만 마음을 관리하지 못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을 얼마나 불행하게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셨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어도 마음을 나눌 대상이 없어 힘들고 어려운 마음의 문제를 치료받을 수 없는 게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를 통해 마음이 밝고 건강하면 몸도 건강해지듯이 마인드 힐링 (Mind Healing)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자신의 테두리를 벗고 마음을 나누다 보면 겉으로 보여진 너머의 상대방의 마음을 만나고 내게 없는 지혜도 얻게 된다며 마음을 열고 교류의 폭을 넓혀 깊고 멀리, 넓게 사고하는 마음의 훈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강사 링컨스쿨 이한규 교장>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즐거워하는 학생들>

     

    오늘 강연을 통해 수원외고 학생들은 건강한 마인드와 올바른 가치관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써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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