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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1.11.21 09:21 | 조회 700

    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형식적인 신앙생활에서 회의를 느낀 사람들, 가정과 직장에서 인생의 여러 문제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죄 사함의 복음을 전 세계에 외쳤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10월 17일(일) 개최돼 21일(목)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열렸다.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 News TV’에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생중계했고, 총 61개 언어로 중계된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신학교 설립자로, 미국 기독교 방송 설교 중계와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외 74권의 책을 출간하고 범세계적 기독교지도자 연합을 결성해 참된 복음을 전해왔다.


    10월 19일(화) 더케이호텔에서 미국선교 기자간담회 중 박옥수 목사가 발언하는 모습

    성경세미나 기간 중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의 The K-Hotel에서 미국 선교 ‘박옥수 목사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기독교 방송사, 기독교 신문사 및 종합 신문사의 언론인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방문 종합 영상 시청’, ‘박옥수 목사의 모두 발언’, ‘참석자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우리의 죄 사함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죽음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언론인들은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어떻게 들을 수 있는지 문의하고 어떤 목회자는 마인드교육에 관심을 갖고 마인드 교재를 신청했다. 또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며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신청하는 언론인도 있었다. 

     본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회관 집회를 첫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국내외에서 성경 중심의 죄 사함의 복음을 전해 전 세계인이 새로운 힘을 얻도록 이끌고 있다.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는 주 강사 박옥수 목사

    이번 기간 박옥수 목사는 죄에서 능히 건지신 예수님, 예수님이 이루신 새 언약, 새로운 세계로 소경을 이끄신 예수님 등 매시간 예수님을 소개했다. 특히 20일(수) 오전은 ‘문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신앙’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들어가고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한복음 10장 9절)

     “예수님을 통과하는 동안에 내 모든 죄를 사하신 것을 알게 된다. 간음한 여자가 예수님을 통과하며 음란한 마음, 돌에 맞을 두려움이 사라지고 예수님에 대한 감사만 가득찼다.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너무 크다. 예수님을 통과하며 십자가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고 꼴을 얻는 것처럼 내 삶의 모든 것은 주님이 하셨다. 주님은 내 모든 문제를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 도와주셨다”라고 말했다.

    또 박 목사는 “예수님이 문이시니 예수님을 거치지 않고는 들어가고 나올 수가 없다. 우리 그냥 살지 말고 예수님께 부딪히고 느끼고 만나보자. 삶 속에서 무슨 문제를 만나든지 인간 방법은 쓰지 말고 주님께 의지해서 부딪혀보자. 주님이 여러분 도울 것을 절대 의심하지 마시길 바란다. 예수님께 맡기고 믿으면 놀라운 역사를 경험할 것”이라며 말씀을 전했다.

     작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후 인터넷 및 125개국 661개 방송사가 세미나를 중계해 누적 시청자 수가 20억 명에 달한다.

     인도의 솔로몬 와발(ECI 파르바니 교회 담임 목사)는 “사역을 하면서 죄를 짓고 죄를 사해달라는 기도를 반복했다. ‘오랫동안 사역을 해도 지옥에 간다면 무슨 소용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로마서와 히브리서 말씀은 나를 영원히 온전케 했다는 기록이었다. 이것을 마음에 받아들이면서 참된 쉼을 얻었고 지금은 굿뉴스신학교에서 말씀을 더 배우고 있다”는 간증을 했다.

     또 진 플로러(미국 국제등대기도회 회장), 찰스 자우(미국 A.M.E Zion 교회 목사), 홀만 알폰테(콜롬비아 국제 하나님의 성전교회 담임목사), 기제르모 에르난데즈(코스타리카 사랑의 오아시스 포스퀘어 오순절교회), 에리카 에스테르 산도발(칠레 크리스찬 인테그랄 교회), 렉시 코피 브라운(가나 도전 믿음 복음 교회 목사) 등 목회자 간증이 세미나 기간 이어졌다.


    성경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성경세미나를 유투브로 시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모습, 시계방향으로 첫번째 배연옥 모친

     한편 수원에 사는 배연옥(78세) 씨는 평소 하나님을 찾다가 성경세미나를 참석했다고 말한다.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기에 예쁘게 한복을 입고 찍었다. 그중 한 집사님이 성경세미나를 참석해보라고 해서 같이 말씀을 듣다가 성경의 의문이 풀어졌다. ‘양의 문’이신 예수님을 통과하여 ‘내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죄가 없어졌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분당교회 최유진 자매는 “약 처방을 받으러 갔다가 한약사에게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로마서 3장 23절, 24절의 말씀을 전했는데 잘 들으셨다. 하나님께서 이미 준비하신 분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계속 성경공부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 도자기 명장은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좋은 인연이 시작됐다고 계속 만남을 이어가며 말씀을 듣기로 했다. 또 집 근처 교회에 다니지만, 천국 갈 믿음이 없다고 하신 분은 말씀을 듣고 친구에게도 알려야겠다며 기뻐했다.

     안성교회 이경숙 자매는 “오랫동안 자녀들과 복음의 삶에 함께할 수 없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큰아들이 교회로 다시 돌아왔다. 자녀들과 함께 말씀을 듣게 된 것이 감격스럽고 기쁨이 넘친다”고 말했다.

     오산교회 박남주 모친은 “’양의 문‘이신 예수님을 주셔서 나를 영원히 거룩하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말씀이 끝나고 가족, 지인,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성경세미나에서 구원받았듯이 많은 분이 죄 사함을 받기를 기도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판전도를 하며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수원지역 형제자매들 모습

     SNS 전도, 신문 보도와 함께 오프라인 전도도 활발했다. 교회별 집회와 구역집회를 개최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했다. 형제 자매들은 역전과 시장 입구에 가판을 펴고 성경세미나 소식을 반기는 시민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행복했다고 말했다. 수원지역은 이번 성경세미나에 복음을 들은 새로운 이들이 교회에 연결되기를 소망하고 앞으로도 온라인 홍보활동과 함께 오프라인 전도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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