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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1.11.10 20:13 | 조회 770
    8월 4일부터 7일까지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50회 여름캠프’가 개최됐다. 캠프는 전국의 형제자매들을 말씀 앞으로 불러모았고 특히 수원지역은 6천여 명의 도민들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함께하고 있다.


    ▲ 모든 프로그램이 실시간 방송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50회 여름캠프’

    ▲ 수원지역은 카카오톡, 위쳇, 블로그, 화상채팅, 전화, 우편, 현수막 설치 등으로 도민에게 여름캠프를 안내하고 초청했다. 
    본 캠프는 1972년 처음 시작돼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개최돼온 신앙캠프로 개인과 가족이 복음을 듣고 구원은 받아왔다. 10년 다녀도 죄인, 30년 다녀도 죄인, 교회를 안 다녀도 죄인인 사람들이 이미 죄를 깨끗하게 씻고 기억지 않는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는 복된 시간이다. 

    수원지역 캠프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캠프가 전환됐고,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며 새벽 5시 30분부터 2부 신앙상담이 끝나는 10시까지 말씀과 신앙상담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 제50회 여름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 "예수님은 완벽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내 죄를 다 씻으셨습니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50회 여름캠프’는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간 화상채팅으로 개최했다.  
     오전과 저녁으로 말씀을 전한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죄를 사하는 것은 예수님이 하셔야 한다. 나의 행위가 1퍼센트라도 들어가면 그것은 구원이 아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셨고 부활해서 우리 모두의 죄를 씻어주셨다. 그런데도 내가 죄인이라면 예수님의 죽음이 헛 죽음이란 말인가, 아니다. 예수님은 완벽하게 하나도 남김없이 내 죄를 다 씻으셨다!"며 매시간 행위가 아닌 은혜,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 등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했다. 

    말씀을 들은 후 '내 영혼이 죄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참가자들의 간증이 이어졌다. 


    ▲ 각 가정에서 가족끼리 차분히 말씀을 듣고 있다_'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50회 여름캠프’
    구원받은 아내를 이단에 빠졌다고 핍박하던 남편이 ”내가 틀렸다“며 예수님의 보혈을 받아들이거나, 어린 시절 부모님의 손을 떠나 노숙자로 험한 삶을 살던 한 사람이 구원받은 성도의 이끌림을 받아 복음을 듣고 죄를 씻음받았다는 간증이 있었다.

    수원교회 한 자매의 남동생은 5년 전 복음을 들었는데, 형과 다툼 후 집을 나가 연락을 끊고 살았고 사기, 비트코인 투자 실패, 건강 이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3년 반 만에 누나에게 연락해와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지만, 동생은 하나님 믿기를 거부했다. 그러던 그가 이번 여름캠프에서 ‘행위가 아닌 은혜’,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거다. 그것이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누나, 내가 의로운 게 맞다. 아멘“이라며 말씀에 화답했다.

    허팔만 모친(용인교회 초청)은 서울 소재의 한 교회에서 권사 안수를 받고 열심히 다녔다. 십일조 하고 주일 지키고 항상 교회와 함께 생활했는데 10년 전 남편이 쓰러졌다. 용인으로 이사를 왔고, 지은 죄 때문인가 싶어 더 열심히 교회를 다니다 여름캠프에 초청을 받았다. "이제 내가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당당히 나갈 수 있구나"라며 계속 말씀을 듣고 있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50회 여름캠프’ 온라인 2부 신앙상담 시간-이미지 편집


    ▲ 여름캠프에 참석한 기일성 모친,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하여 복음과 함께 살고 있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영주귀국한 안옥자 씨(오산교회 초청)는 캠프에 초청받아 말씀을 듣고는 “나 같은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있나?”라고 질문했다. "천국에 갈 수 있고 말고요! 성경에 이렇게 써 있는 걸요"라고 말한 자매와 로마서 3장, 이사야 53장,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차분히 읽으며 "나도 천국을 가는구나!"라며 기뻐했다.

    분당교회 강경란 모친은 여름캠프에 친구를 초청하고 싶어서 휴대폰으로 말씀 듣는 법, 링크 보내는 법을 배웠다. 그렇게 마음에 두고 기도하던 지인과 말씀을 들었고 복음을 전했다. '전도하고 초청하는 게 이렇게 즐겁고 감사한 거구나, 내일도 또 초청하겠다'며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아파트 관리소장님이 60년 지기 친구를 잃었다고 인생이 허무하다시며 복음반 유튜브를 보고 계셔요”,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죄를 깨닫기 위함이에요. 죄를 씻는 길은 예수님의 피밖에 없어요”, “아들의 아토피가 심해요, 무심했던 나를 자책했는데 누구의 죄도 아닌 하나님의 하실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전 세계 선교사님의 말씀을 이렇게 자유롭게 듣다니”, “온라인 캠프로 가족을 초청하니 더 좋았습니다” 등 형제자매들의 간증이 계속됐다.

    평택교회 고은정 자매는 "대천에 혼자 사시는 시어머님과 화상채팅으로 성경 말씀을 나누었다. 지역교회에 연락해 상황을 말씀드리니, 흔쾌히 어머님이 여름캠프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어머님이 죄 사함을 받아 참 평안을 누리시길 하나님 앞에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탄교회 황경숙 자매는 ”안드레에 관한 말씀은 내 형편에 상관없이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다 사해졌다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이고 내가 그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라며 주님께 감사를 돌렸다.

    ▲ '나에게 여름 캠프'는
    ▲ '나에게 여름 캠프'는 "잔치집", "만남의 광장", "삶의 원동력", "몸과 마음의 쉼터이며 에너지 충전소"라고 밝힌 참가자들의 메시지

    갈보리 십자가에서 죄가 씻어졌고, 허물과 고통, 연약함 모두 예수님에게 넘겨졌다. 수원지역은 "신앙캠프가 50회를 지나오는 동안 하나님이 형제자매에게 말씀을 믿는 믿음을 주셨고 에너지 재충전, 삶의 원동력도 덤으로 주셨다. 그리고 식당봉사로 왁자지껄하고 옥수수를 먹는 풍경은 볼 수 없지만 주님으로 마음이 더 뜨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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