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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1.09 19:18 | 조회 702
    1월 7일(금) 한국시간 오후 2시(케냐 시간 오전 8시) 기쁜소식선교회의 박옥수 목사와 케냐 나쿠루 시 알렉스 목사의 영상 면담이 있었다. 
    알렉스 목사는 나쿠루 시를 포함한 나쿠루 주 안에 있는 51개 목회자 모임의 2,000여 명의 목회자를 대표하는 총회장이다.




    2018년 11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마인드교육과 CLF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알렉스 목사는 목회자 모임에 선교사를 초청해 마인드교육을 통해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여러 차례 가졌다. 이번 면담을 통해 알렉스 목사는 목회자 연합의 회장이자 리더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필요한 말씀을 교제 받기를 원했고, 어떻게 목회자들을 믿음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배우기를 소망했다.



    박옥수 목사는 '신앙생활 가운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일해야 하는 부분'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죄의 문제'임을 전하면서 하나님이 보시는 죄의 관념과 인간이 보는 죄의 관점에 대한 설명으로 면담을 시작했다.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은 모든 죄를 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요한은 생각했습니다. 이 분은 하나님의 아들인데 우리의 죄를 위해 오셨구나! 그럼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죽어주시려면 죄를 넘겨야 하는데, 구약시대는 양이나 염소에게 안수해서 죄를 넘기는데 예수님께서 죄가 있으셔서 회개의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아니고, 세상죄를 예수님께 넘기는 그 방식이구나. 그래서 요한이 예수님에게 안수했습니다. 그것은 회개의 세례가 아니라 죄를 예수님께 넘기는 그 과정입니다.”

    레위기 16장 21절 말씀의 안수 복음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의 죄가 사해지는지 설명했고, 마태복음 3장 13~17절 말씀으로 '예수님을 통해서 세례 요한에게 우리의 모든 죄가 넘겨진 사실'을 설명했다.

    특별히 알렉스 목사는 요한복음 19장 30절 말씀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이미 예수님께 넘겨졌고,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피로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진 복음의 말씀을 들은 후 “알렉스 목사님은 죄인입니까? 의인입니까?” 라는 박옥수 목사의 질문에 “나는 의인입니다!” 라고 화답하고 연신 “아멘! 아멘!”을 외치며 말씀을 믿고 복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부분은 38년 된 병자가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못 걸어간다는 자기의 마음을 버리고 말씀을 받았을 때 일어나 걸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되는 사실임을 발견했다.



    면담을 가지는 동안 알렉스 목사는 모든 말씀을 노트에 기록하며 진지하게 배웠다. 면담이 마친 후에도 자신이 구원을 받은 부분에 감격해하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박옥수 목사가 전해준 복음의 말씀을 그대로 간증하면서 쉽고 정확하게 풀어준 기쁜소식의 말씀에 대해 행복해했다.

    “오늘 저는 면담을 통해서 진정한 굿뉴스인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너무 분명하고 쉽게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제 행위와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피로써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된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박옥수 목사님과 이 복음을 위해 함께 일하고 싶고 박옥수 목사님을 꼭 나쿠루에 모시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목사는 알렉스 목사가 나쿠루 지역 목회자 모임의 회장으로서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인도하는 부분에 있어서 특별히 미국 뉴욕의 굿뉴스신학교 교육을 소개했고, 미국 굿뉴스신학교 교육을 통해서 말씀을 배우고 훈련을 받은 목회자들은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받을 것이며 전 세계에서 함께 복음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했다.

    면담 후 알렉스 목사는 영상 면담을 통해 박옥수 목사를 통해 받은 말씀과 인도에 감사를 표현했고, “앞으로 나쿠루 지역의 모든 목회자들이 미국 굿뉴스 신학교에 입학해 성경을 배우고 교육을 받게 하겠다”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전하고 일할 부분에 소망을 가졌다.

    출처 : 굿뉴스데일리(http://www.gn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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