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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_suwon | 2022.04.17 16:50 | 조회 703

    4월 12 일 CLF 둘째 날 오후 San Gabriel Sheraton Hotel 에서는 제4회 지도자 포럼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교육에 뜻이 있는 150여 명의 정재계 인사뿐 아니라 20여 개국의 영사, 경찰청 간부들도 참여했다.

    첫 순서로 기쁜소식엘에이교회 김창영 목사가 청소년 활동을 소개했다.

    “많은 청소년 지도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다음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가 어둡다는 것입니다. 물질적 풍요 속에서 많은 청소년들은 정신적으로 타락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에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은 밝은 것 같은데 어둠으로 가고, 하나님의 세계는 어두움에서 빛으로 갑니다. 마인드교육이 가르치는 깊은 사고력과 자제력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청소년들이 바뀌고 있고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성경입니다.”

    샌게이브리얼 시의 Tony Ding 시장의 환영사

    샌게이브리얼 시의 Tony Ding 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우리 샌게이브리얼 시에 오신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 단체는 몇 년 동안 우리 샌게이브리얼 시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들을 해왔고 박목사님의 설교는 늘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도시의 65%가 청소년들인데요, 우리 시는 협력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 총영사 Hillel Newman의 축사

    이스라엘 총영사 Hillel Newman의 축사가 이어졌다.

    “샬롬, 이런 훌륭하고 의미있는 포럼에 저를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님이 전 세계를 다니시면서 청소년들을 위해 하시는 일들을 들었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이 단체가 추구하는 가치들은 우리 유대인들이 추구하는 것과 방향이 같습니다. 계속해서 같이 이 사회를 바꿔나가는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알함브라 시 Ross Maza 시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4년 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이곳을 알게 됐고, 모든 스태프들과 가까운 사이가 됐습니다.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가 이렇게 많은 나라의 영사님들을 초청한 것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저도 두 딸이 있는데, 청소년들이 정말 세상의 어둠들에 많이 노출돼 있습니다. 전 세계를 다니시면서 청소년을 바꾸기 위해 일하시는 박옥수 목사님과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소프라노 이수연과 바리톤 신지혁의 아름다운 듀엣에 이어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전도여행 영상과 함께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부른 이스라엘 노래 "Hava Nagia"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감격케 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IYF가 청소년들을 이끄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성경에 요한복음 8장에 보면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나옵니다. 이 여자가 죄를 지을 때는 음란한 마음에 끌려갔고, 죄를 지은 다음에는 정죄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여자의 마음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감사가 가득찼습니다. 이제 이 여자 속에 음란한 마음이 들어가고 싶어도 감사함이 꽉 차 있기 때문에 더이상 간음할 수 없습니다. 우리 IYF는 학생들에게 ‘해라, 하지 마라’가 아닌, 그들의 마음을 예수님으로 행복으로 가득 채웁니다. 그래서 합창단도 설립했고,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잠들고 밝게 살아가도록 같이 일하게 되길 바랍니다.”

    모임이 마친 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박옥수 목사를 찾아와 인사를 나누고 같이 사진을 찍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Sino TV에서도 이 모임을 취재하고 지역사회에 알리기를 원했다.

    “최요한 전도사님이 방문해 IYF와 마인드 강연에 대해 소개했는데 저희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지역에 많은 청소년 문제들이 있어서 저희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고 있지만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에 동료 경찰관 2명과 같이 오게 됐습니다. 많은 청소년 단체들과 프로그램을 알고 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이렇게 큰 규모의 청소년 단체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로 훌륭한 단체고 마인드교육과 관련해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Mark Reyes, 엘에이 템플 시 보안관 국장)

    “박목사님께서 청소년 문제를 두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일해오신 이야기를 듣고 놀라웠습니다. 특히 부부 간과 부모와 자녀 간에 문제들을 다루시는 방식에 대해서 굉장히 감동했습니다. 목사님 교회 이혼율이 1퍼센트 이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놀랍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부부가 같이 살아가는 것을 텔레비전에 대한 비유로 설명하셨는데 그 비유가 너무 좋았습니다. 목사님께서 가족 문제, 청소년 문제, 부부 문제에 대해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James Omosa Rwoti, 케냐 총영사)

    Jessica Martinez(오른쪽에서 3번째)

    “저는 제1회 포럼부터 참석했습니다. 작년 포럼에서 박옥수 목사님으로부터 히브리서 10장 18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교회에 오면 평안함이 느껴집니다. 오늘 목사님이 부모의 이혼으로 인한 상처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에어컨의 비유가 정말 적절했습니다. 우리가 다루는 주제가 사실 무거운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쉽게 이해됐습니다. 그리고 합창단이 이스라엘 노래를 부를 때 특히 너무 멋있었습니다.” (Jessica Martinez, Whittier 시의원)

    박옥수 목사와 이스라엘 총영사 Hillel Newman 면담

    “오랫동안 이스라엘 총영사를 만나려고 해왔지만 만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박목사님께서 이스라엘 전도여행에서 부총리와 찍은 사진을 첨부해 이메일을 보내자 바로 연락이 왔고, 총영사인 Dr. Hillel Newman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김창영 목사님은 현재 겪고 있는 청소년 문제와 마인드교육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말씀만이 젊은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총영사는 전적으로 동의했으며 이곳 엘에이에서 함께 일하기를 기대했습니다. 또한 박목사님이 이스라엘 방문에서 만나셨던 이스라엘 엘킨 부총리와도 잘 아는 사이라고 하시면서 마음을 활짝 여셨고, 박 목사님을 만나 뵐 수 있게 돼 매우 기뻐했습니다. 오늘 포럼에 오셔서 축사하시고 박옥수 목사님과 개인 면담도 가지면서 마음을 활짝 여셨습니다. 본인의 친구인 주한 이스라엘 대사와의 만남도 주선하겠다고 했고, 올 10월에 이스라엘에서 있을 전 세계 사역자 모임에도 무엇이든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돕겠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총영사는 박옥수 목사님의 이스라엘 방문으로 연결된 인연입니다. 우리는 목사님의 간증을 이야기했을 뿐인데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같이 일하자고 했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목사님이 먼저 뿌리신 씨를 수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 놀랍고 감사합니다.” (남동현 집사, 기쁜소식엘에이교회)

    작년 6월 박옥수 목사와 함께 시작한 제1회 포럼부터 연결된 San Gabriel 시장 Tony Ding, 전 알함브라 시장이자 현 시의원 Ross Maza, 그리고 Whittier 시의원 Jessica Martinez, T.I.M.E 대안학교 설립자이자 전무이사 Dr. Gabriel Martinez 씨는 작년 12월 박목사와의 연말 모임에 참석해 구원을 받았다. 시장이자 형제가 되고 의원이자 자매가 됐다. 지도자 포럼을 통해 이 도시의 지도자들이 박목사를 만나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고 교회에 연결되고 있다. 오늘도 새로 참석한 많은 시장들과 영사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다.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크게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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